군대기간... 왔다갔다 전후하여 1년 정도... 총합 3년정도 손해를 보느니만큼...
군복무로 인해 군필자들이 입게 되는 손실을 보충해주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보지만...
군대가 무슨 놀이방도 아니고 군대에서 학점 따라는게 황당하네요...
군대에 공부하러 갑니까?
처음에 여성계 쪽에서 군대에서 학점 어쩌고 저쩌고 개 지랭 떨때부터 같잖았는데...
군대에서 학점 딴다는게 참 웃기는 발상입니다.
군대는 기본적으로 국방에 충실하고 북한의 도발로부터 조국을 지켜야하는 집단입니다.
마인드부터가 글러먹었는데... 게다가 군대에서 공부한다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물론 불가능하지는 않지요. 가능한 사람은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군대에서 몇 학점 땄어요~
머 이렇게 기사가 실리는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 신문까지 뜬다는건 대부분이 그렇지 못하다겁니다.
군대가서 상꺽 이후도 아니고 일병, 이병, 상병 때 학점을 딴다??? 그것도 군대 컴으로...
요새 여자분들이 진짜사나이보고 병영캠프 같은거 가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재미있게 신나게 놀고오고 군대가 이런 곳이구나 한다더니...
여성부도 병영캠프가서 며칠 놀고 와서 군대에서 공부할 수 있겠구나 까르르 거리는거 같아서 참 같잖네요.
여튼 거두절미하고 현재까지 나온 대안 중에서는 군가산점이 그나마 나은듯 하네요.
그게 아니면 국민연금을 국가에서 20년 정도 대납해주는 것이 있겠네요. 돈으로 보상한다면 국민연금 최하위층이 월 10만원 정도 내니까 연으로 치면 120이니 군필자의 국민연금 납부기간을 20년 정도 국가가 대납해주면 최소한의 보상은 되지 싶네요.
그런데 이랬다가는 나라 경제가 휘청일테니 역시 군가산점 밖에 대안이 없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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