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10시에 기자는 한글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동래 무궁화야학을 직접 방문했다.한글수업을 배우고 있는 학강들은 모두가 노인이었다. 학강들은 저마다 교재에 집중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느 강의실의 분위기와는 달랐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강학에게 적극적으로 묻고 서로 대화하며 부족한 부분을 메워나가고 있었다. 물론 수업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도 어느새 삼천포로 빠지는 대화도 이어졌다. "오늘 아들이 내려왔다더라”, "빨리 가고 싶겠네” 큰 소리의 대화와 함께, 웃음소리도 계속 이어졌다.한글 강의를 듣고 있는 여러 수강생들은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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