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생긴 왜당귀2014.06.13 02:18조회 수 949추천 수 2댓글 13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분위기가 예쁘다는 건 무슨 뜻이죠? (by 즐거운 둥근바위솔)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 (by 잘생긴 노루오줌)

댓글 달기

  • 훙..계속 그러면 힘들어서라도 헤어지게될듯ㅜ 여자친구한테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화이팅
  • 잠수탈 수 없도록 전화가 아니라 붙잡아두고 눈 앞에서 진지하게 말씀하셔야 할 듯..
    진지한 얘기 하기에는 밤이 좋지만 쓸데없이 감정이 쉽게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으므로
    낮에 조용조용히 잘 타이르듯 진지하게 대화 나누시고
    맛있는거라도 사주세요
  • 님도 참 안타깝네요 제 예전모습을 보는 듯.. 여자 쉽게 안바뀝니다 만나는 사람 나름인데 님을 만나는 그 여자의 모습은 그 모습으로 정해진 거 같네요 너무 비관적인가요 행쇼 ㅋㅋ
  • 연하임??ㄷㄷ;;
  • 그버릇 안고쳐집니다
    정말 끝자락을 보고 지쳐서 헤어지게 될수도있어요
    알아서 잘 선택하세요
  • 잠수타는게 진짜 최악이죠......

    적어도 왜 이런지 만나서 단답으로 툭툭 말해도 말하는게 좋은데
  • 잠수도 정도가 있져
    대화로 풀 생각을 해야지 최악 ㄷㄷ
  • 제여친도똑같습니다 제가쓴글인줄ㅋㅋ
    제여친이붙잡고제발대화로풀자니까 자기는그게천성이라고안고쳐진대요 그래도니남자친구란사람이너무힘들어하지않느냐 너잠수탈동안 그렇게몇십번을타이르니까그제서야 톡은하긴합디다...
    대화로자기가잘못한거쿨하게인정하는여자분들 진짜 사랑합니다
  • 내가딱그랬는데 난첨에아무말도안함 내가무슨말을해도
    진짜 아~~무말도 안하고 먼산봄 진짜힘들엇음
    그걸로 겁나싸우고 화낼거내고 진짜많이싸움 레알
    그건 진지하게화내고싸워서 바꿔야됨 안그럼안바뀜
    하고싶은말 내가 답답한거다말해줘야바뀜 1년넘었는데이제안그럼 잘안싸우고
  • 맞춰가는게 연애이긴 한데, 상대방은 맞추려는 의도가 전혀 없어보이니
    혼자 맞춰야겠네요. 그건 사귀는게 아니죠..ㅋㅋ 부모님이 키워주시는거죠

    저 같으면 그런 이유들을 말하면서 헤어지겠습니다. 이번 헤어짐을 통해서 쟤가 조금 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 난 저여자분이 난줄 .. 아참..난지금 쏠로구낰ㅋ
    근데 여자는 이상하게 사랑확인하는 것도 있어요. 그냥 뭐 정말 여자분이 잘못한경우는 화를 내야하겟지만 남자친구가 먼저 미안하고 지금 니가 너무 보고싶은데 보면안되? 라던지 연락을 기다리는 경우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가끔 그랬거든요. 근데 남자친구가 미안하다 하면 저도 같이 사과하고 나도 잘못햇다고.. 뭐 말이 길어졌는데 여자입장에서는 가끔 이런사람이 있을수도 있어요. 글쓴분이 정말 사랑하신다면 진지하게 말한번해보세요. 너 왜 그러는지.. 나는 그게 답답하다고 그게 지치시면 인연은 거기까지인거죵.. 나도 그래서 헤어졌지만 ㅠㅠㅠㅠ 남자친구가 지쳐서..ㅠ이글보니 그친구한테 미안해라고 사과하고 싶네요.
  • 많은 분들이 여자분을 비난 ? 하시기는 하는데
    보통 연애는 대부분 이런식인가요 ?

    전 제 남친한테 제가 서운한걸 말하면
    남친이 제가 짜증난다는 듯이 대화를 끝내고
    집에 가자거나 전화를 끊자거나 해버리고
    그래서 제가 그냥 대화를 계속 하려고 하면
    지금 혼자 있고 싶다거나 여기서 계속 더 얘기하면
    싸움만 더 커질 뿐이라고 싸움을 만들고 싶냐면서
    그냥 끝내려고 해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끝나면 마무리도 안되고
    내가 서운한거 말한게 고쳐지기는 커녕
    도리어 내가 사과를 해도 용서 안해주는 상황이라
    대화를 해서 오해를 풀고 서로 이해하자고 해도
    대화를 안받아주다가 결국
    제가 계속 대화하자고 하는 거에 남친이 화나서
    크게 화내거나 크게 짜증내거나 가버리거나
    그렇게 하네요

    그쯤 되면 저도 열도 받고
    남친 반성도 시킬 겸 알겠다고 하고
    제가 갑자기 휙 돌아서서 잠수타는데
    남친은 계속 화를 내거나 아님 자기도 말이 없다간

    나중에 제가 남친한테 대답을 하거나
    제가 사과하거나 아님 좋은 양상으로 풀면서
    대충 화해가 되는데요

    가끔 화해 직전에 다시 싸움이 붙으면
    남친은 저한테 항상 이래요

    자긴 아무것도 못하고 지내왔는데
    얼마나 답답해 죽을 지경이었는데
    나는 잠수타고 자길 끊어버리고
    친구를 만나거나 공부나 과제를 하거나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잘 지내냐고

    제발 잠수타거나 그냥 가버리거나
    그러지 좀 마라고 하네요


    글쓴 분이랑 반대 케이스도 아니고
    똑같은 케이스도 아닌 것 같은데
    제 남친이 친구들한테 하소연을 하면
    왠지 잠수타는 것만 털어놔서
    저도 이렇게 묘사되고 비난 받을 것 같네요
  • @세련된 가는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4.6.18 15:24
    우선 뒤늦게 이렇게 긴 답변 남겨줘서 고마워요
    님같은경우는 초반에 화해하려고 하는것자체가
    정말 보기좋은데요
    제여친이 그렇기라도 햇으면 좋겟어요
    제여친은 초반부터 쭉 화해하려는 노력조차 하지않아요

    저도 님처럼 싸움질질끄는거 긿어해서
    빨리 화해하고깊은데 에휴...
    전 어제도 싸웟네요...ㅠ

    님은 충준히 노력햇고
    남친이 일방적으로 대화거부햇우면
    자기여친 잠수탄다고 비남하는건 좀아닌거같네요
    님이라도 남친과 잘지네시기를 빕니다 화이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3568 호감있는 남자에게 먼저 연락하기4 깔끔한 족두리풀 2014.06.13
13567 음..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35 기발한 벚나무 2014.06.13
13566 여자분들!10 사랑스러운 좀씀바귀 2014.06.13
13565 그냥 거리둬야해요?17 유쾌한 능소화 2014.06.13
13564 남자분들.. !!14 서운한 메밀 2014.06.13
13563 남자분들에게 질문있어요ㅎ16 날씬한 히아신스 2014.06.13
13562 여친도 없고 게이도 아닙니다4 푸짐한 붓꽃 2014.06.13
13561 궁금2 발랄한 병솔나무 2014.06.13
1356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19 뚱뚱한 가락지나물 2014.06.13
13559 [레알피누] 보고싶다7 재미있는 어저귀 2014.06.13
13558 분위기가 예쁘다는 건 무슨 뜻이죠?23 즐거운 둥근바위솔 2014.06.13
.13 잘생긴 왜당귀 2014.06.13
13556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3 잘생긴 노루오줌 2014.06.13
13555 여친유무 어케 알죠?3 정중한 다릅나무 2014.06.13
13554 같은 동네 사는 남자20 깜찍한 왕원추리 2014.06.13
13553 반짝이 글 올린뒤에8 친숙한 산호수 2014.06.13
13552 종강했어요3 바쁜 애기나리 2014.06.13
13551 GBAG13 잘생긴 쉬땅나무 2014.06.13
13550 [레알피누] .43 황홀한 돌나물 2014.06.12
13549 아직도 내 기억들이 따끔거리길3 돈많은 떡갈나무 2014.06.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