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다들 어떻게 극복하세요?

냉정한 자주괭이밥2014.06.14 15:33조회 수 123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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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좀 넘으니 서로에게 더 편해지면서 서로 소홀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서운함만 커지고 작은일이라 다투기 싫었던거 맘속에 담아두니 그게 응어리가 된 것 같아요..

같이 데이트를 해도 즐겁지가 않아요..
대화량도 많이 줄고 예전엔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았는데 이젠 되려 밥만 먹고 그냥 안녕합니다.

잘하고 싶은데..다들 어떻게 권태기 극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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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에서 고백하면 (by 해박한 닭의장풀) 누나..미안.. (by 교활한 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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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갖기
  • @침울한 매화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4.6.14 15:55
    어떻게 얘길꺼내야할질 모르겠어요
    시간을 얼마나 가져야할지도..ㅜㅠ아예안녕할까봐서요
  • @글쓴이
    시간 갖자는 말은 정말 조심스럽게 하셔야 해요;;
    여자 쪽에서는 헤어지자는 말을 돌려 말하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이제 방학인데 두 분이서 같이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는게 어때요
  • @과감한 말똥비름
    글쓴이글쓴이
    2014.6.14 16:42
    제가 여자라 남자들은 어떨지ㅠㅠ...똑같겠죠?
    둘이 여행다녀오고 하면 좋을텐데 둘다 그럴만한 여건이 안되서요ㅠㅠ... 답답하네요
  • @과감한 말똥비름
    섣불리 시간 가졌다가 영원히 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경험담ㅠㅠ
  • @꾸준한 연꽃
    글쓴이글쓴이
    2014.6.14 16:53
    ㅠㅠㅠㅠㅠ...그럴까봐요ㅠㅠ 극복이아니라 이별ㅠㅠ
  • @글쓴이
    상대방과 권태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셨나요? 다시 두 분 모두 돌아갈 의지가 있다면 해결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예전 제 상황 같아서 맘에 걸리네요ㅠㅠ
  • @꾸준한 연꽃
    글쓴이글쓴이
    2014.6.15 00:18
    ㅠㅠ 조언 감사드려요..! 잘 얘기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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