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죽겠어요ㅜㅜ

조용한 노랑꽃창포2014.06.14 22:03조회 수 1565댓글 5

으아...
공부하다가 봤어요
어딘진 말 안할게요 힣

잘생겼다곤 못하겠어요

호리호리한 체격에 안경 끼고..
얼굴에 붉게 여드름인지 흉터인지
많음!

아 아 아ㅜㅜㅜ그냥
분위기에 반해버렸어요..
책 들여다보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엉엉ㅜㅜㅜㅜ
근데 이름도 몰라요
책에 이름 없길래ㅋㅋㅋㅋ
과도모르겠고

아진짜
좋아죽겠어요
공부하는데 계속 오면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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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촉박한 노루귀) 연락 빈도와 애정도.. (by 이상한 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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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꽃치자
2014.6.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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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에서뵈요
착실한 피소스테기아
2014.6.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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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요?
엄격한 노린재나무
2014.6.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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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분위기!!
병걸린 가시연꽃
2014.6.14 23: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호리호리한 등짝에 있는 백
회색 후디 위 가방은 네이비 색
찰랑이는 머릿결은 wavin flag
그녀의 걸음걸이 느낌 있게
춤추는 귀고리 너의 귀 밑에
이 도시는 너에 비해 시시해
넌 시멘트에 색감을 이식해

회색 도시 속 그녀가 신은 민트색 나이키 슈즈
빽빽한 빌딩 틈 사이
그녀의 자유로운 나이키 슈즈
바람을 건드리는 그녀의 FIXIE 위 나이키 슈즈
I like ya nike shoes
I wanna spend every night with u
태연한 쉽싸리
2014.6.16 10: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짜피 모르는 사람인데 말 한번 걸어보는게 나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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