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너무 사랑해서 결국에 사귀게 된 여자친구였지만,
그 아이는 저만큼 저를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한달에 두번꼴로 보는 롱디연애이기까지했었죠....
전 여친은 제가 더 상처받기 전에 이쯤에서 그만두는게 좋다고 생각했었고-
저는 조금만 시간을 가져보자고 했었지만,
결국 사귄지 200일채되지 않아 놓아주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헤어진지 2달뒤에
그녀는 새 남자친구 생겼습니다.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되면 점차 희미질거라는 생각에
저도 이 사람, 저사람 만나보며 인연을 찾아보곤 있지만-
전여자친구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사겼던것 때문일까요....
좀처럼 딱 가슴 깊이 와닿는 그런 인연을 못찾겠네여..
결국은 서두르고만 있는 궁상입니다....
새로운 인연은 좀처럼 나타나질 않는것 같애요...
오늘도 SNS에서 남자친구와 여행간 사진이 올라왔더군요
참 행복해보였고,,,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허전한 행복을 채우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휴, 어디 하소연 할곳은 없어서 이렇게... 익명 게시판에 주절주절 읊어봅니다 ㅎ
사랑때문에 힘들어하시는 우리 부산대 학우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 곧 다가올 우리 소중한 인연들을 위해서
하루하루 열심히 행복하게 살며-
그날을 준비해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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