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하는 남친 남편감으로 어떻게 생각하세요??
방학때 가끔 용돈벌이로 노가다하면서 같이 밥먹고 하면서 얘기해보면 노가다 중에서도 위에 있는 사람들은 돈 장난아니게 받던데요. 동네에서 건물짓고 하는거야 단순노가다지만 대형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노가다 짬 쩌는 사람들이면 왠만한 사람보다 훨 많이 받는다고 들음
어그로에요? 그래도 혹시나 진짜일까봐 댓글 달아요. 저희 아버지 노가다로 시작해서 다른 사람 밑에서 일한게 몇 년, 자회사 차리겠다는 목표로 진짜 개미처럼 열심히 하셨어요. 저는 회사 자리잡은 후 태어났지만 익히 들어 알고있어요. 여자가 남자의 직업적인 면에서 진짜로 보는 건, 남자 직업이 아니라 그 남자가 어떤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어떤 가치관으로 그 일을 하고 있는가, 일거에요 막일 한다는 이유만으로 싫어할 여자는 없을거에요. 진짜. 맨손으로 시작한 우리 아빠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 글쓴이님도 혹시 공사판 계시다면 건강한 생각 가지구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ㅎㅎㅎ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 되시면 더 좋고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4964 | [레알피누] 제가 어떻하면 좋을까요?2 | 유별난 갓 | 2018.04.23 |
4963 | 반지랑 목걸이2 | 돈많은 솔붓꽃 | 2017.08.16 |
4962 | 마이러버 또바라 또2 | 난쟁이 히말라야시더 | 2015.09.19 |
4961 | [레알피누] 얼마전에 헤어진 이별남입니다.2 | 무거운 섬말나리 | 2013.04.05 |
4960 | 익게드러워졋네2 | 착실한 칼란코에 | 2012.10.13 |
4959 | .2 | 못생긴 긴강남차 | 2016.11.18 |
4958 | 마이러버 실패2 | 유별난 여주 | 2018.01.27 |
4957 | .2 | 깔끔한 졸방제비꽃 | 2016.11.19 |
4956 | 밥먹자 vs 영화보자2 | 재미있는 들깨 | 2017.11.07 |
4955 | .2 | 큰 접시꽃 | 2019.06.22 |
4954 | 이번 마이러버는2 | 밝은 리아트리스 | 2017.07.30 |
4953 | 너무힘들어요2 | 느린 은목서 | 2013.11.15 |
4952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 괴로운 백목련 | 2017.12.04 |
4951 | 수업시간에만 같이 만나고 떠드는것만으로 괜찮을까요?2 | 피곤한 꽃기린 | 2013.04.04 |
4950 | .2 | 뛰어난 구골나무 | 2018.03.11 |
4949 |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2 | 쌀쌀한 흰꽃나도사프란 | 2014.04.05 |
4948 | 여자분들2 | 촉촉한 강아지풀 | 2016.09.24 |
4947 | .2 | 자상한 파인애플민트 | 2019.01.22 |
4946 | 조만간 만나는 ..2 | 한심한 산비장이 | 2012.11.05 |
4945 | 매칭은됐다만..2 | 엄격한 산국 | 2013.06.2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