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하는 남친 남편감으로 어떻게 생각하세요??
방학때 가끔 용돈벌이로 노가다하면서 같이 밥먹고 하면서 얘기해보면 노가다 중에서도 위에 있는 사람들은 돈 장난아니게 받던데요. 동네에서 건물짓고 하는거야 단순노가다지만 대형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노가다 짬 쩌는 사람들이면 왠만한 사람보다 훨 많이 받는다고 들음
어그로에요? 그래도 혹시나 진짜일까봐 댓글 달아요. 저희 아버지 노가다로 시작해서 다른 사람 밑에서 일한게 몇 년, 자회사 차리겠다는 목표로 진짜 개미처럼 열심히 하셨어요. 저는 회사 자리잡은 후 태어났지만 익히 들어 알고있어요. 여자가 남자의 직업적인 면에서 진짜로 보는 건, 남자 직업이 아니라 그 남자가 어떤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어떤 가치관으로 그 일을 하고 있는가, 일거에요 막일 한다는 이유만으로 싫어할 여자는 없을거에요. 진짜. 맨손으로 시작한 우리 아빠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 글쓴이님도 혹시 공사판 계시다면 건강한 생각 가지구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ㅎㅎㅎ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 되시면 더 좋고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4964 | 여러븐 결혼나이23 | 힘쎈 향나무 | 2013.06.09 |
4963 | 수수한 여자33 | 겸손한 숙은노루오줌 | 2013.06.09 |
4962 | 중도공사하면11 | 참혹한 털진득찰 | 2013.06.09 |
4961 | 여자분들에겐17 | 코피나는 붓꽃 | 2013.06.09 |
4960 | 고백안할게요3 | 찌질한 박새 | 2013.06.09 |
4959 | 마이러버그거....5 | 난감한 동의나물 | 2013.06.09 |
4958 | 여자분들 못생긴 남자가 이런행동 하면 어떻나여?35 | 쌀쌀한 쥐오줌풀 | 2013.06.09 |
4957 | 자유관 입구에서 밤에 길막하시는 커플분들ㅜㅜ8 | 머리나쁜 왕솔나무 | 2013.06.09 |
4956 | ㅡ3 | 잉여 박새 | 2013.06.09 |
4955 | 인터넷3 | 무례한 섬초롱꽃 | 2013.06.09 |
4954 | 선톡하시는분들16 | 운좋은 비수수 | 2013.06.09 |
4953 | 결혼생각5 | 저렴한 해바라기 | 2013.06.09 |
4952 | 종교이야기가 나와서 질문11 | 착한 노루발 | 2013.06.09 |
4951 | [레알피누] 스킨쉽7 | 예쁜 부들 | 2013.06.09 |
4950 | .12 | 재미있는 통보리사초 | 2013.06.09 |
4949 | 카톡 칼답장 (저는 남자)24 | 바쁜 골풀 | 2013.06.09 |
4948 | 고학번분들18 | 아픈 족두리풀 | 2013.06.09 |
4947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 착한 해바라기 | 2013.06.09 |
4946 | 종교가 다르면 사실상 어려운듯..21 | 화려한 방동사니 | 2013.06.09 |
4945 | 마이러버 그거....7 | 치밀한 이팝나무 | 2013.06.0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