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힘들다..

살벌한 아왜나무2014.06.16 12:49조회 수 1234추천 수 2댓글 4

    • 글자 크기
머리로는 
'너가 날 사랑해주지않아도 괜찮아.
내 마음 받아준것만으로도 고맙고, 내가 너한테 사랑을줄 수 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해' 라고 되뇌이는데..

막상 너에게 나는 큰 존재가 아니라는 현실을 계속 마주하게되니 마음이 아픈건 어쩔수 없네..

하루 중 너가 여유있는 시간에 잠깐이라도 카톡으로 대화 나눌수 있기를
그렇게 하루종일 기대하며 기다리는데..
막상 그 순간이 오면 넌 나한테 그 시간을 할애해줄 마음이 없는거같구나..

그래도 내마음 받아준만큼
내가 할 수있는 모든 마음을 표현할께

내가 표현하는맘에 1/10
아니 아얘 주지않아도 괜찮아
그냥 내옆에서 지금처럼만 있어줘..
    • 글자 크기
다들 어떤게 좋으신가요?ㅎㅎ (by 쌀쌀한 목련) 내가 그리 못생깄나? (by 바쁜 율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3703 지금 썸남/썸녀랑 연락하세요?16 이상한 정영엉겅퀴 2014.06.16
13702 여자 성형 어디까지??28 슬픈 며느리밑씻개 2014.06.16
13701 어무이ㅜ4 배고픈 논냉이 2014.06.16
13700 이제 졸업이니 평생 못 보겠네ㅜ_ㅜ4 싸늘한 참새귀리 2014.06.16
13699 성욕때문에 공부 못하겠음14 날렵한 옥수수 2014.06.16
13698 .1 해괴한 배추 2014.06.16
13697 여친있는 남자.14 더러운 구골나무 2014.06.16
13696 [레알피누] 썸의 기준이 먼가요24 불쌍한 바위떡풀 2014.06.16
13695 다들 어떤게 좋으신가요?ㅎㅎ12 쌀쌀한 목련 2014.06.16
아... 힘들다..4 살벌한 아왜나무 2014.06.16
13693 내가 그리 못생깄나?21 바쁜 율무 2014.06.16
13692 결국1 즐거운 새박 2014.06.16
13691 남자친구가..17 흐뭇한 시클라멘 2014.06.16
13690 가끔은6 피곤한 인삼 2014.06.16
13689 노가다하는 남친 남편감으로 어떻게 생각하세요??27 흐뭇한 시클라멘 2014.06.16
13688 첫사랑6 어설픈 우산나물 2014.06.16
13687 시험기간이라그런지더힘드네요ㅠㅠ13 꾸준한 부용 2014.06.16
13686 여친한테 왕창 깨짐...30 질긴 자두나무 2014.06.16
13685 표준어 쓰는 남자29 섹시한 털진득찰 2014.06.16
13684 다들 다가와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나봐요ㅋㅋ17 더러운 구골나무 2014.06.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