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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4명. 우리 입학했어요!

부대신문*2012.03.17 01:03조회 수 7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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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생들의 입학과 함께 캠퍼스에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다. 올해 12학번 학부 신입생은 총 4,964명이다. 지난해 총 4,736명에 비해 228명이 증가했다.
  신입생 남녀 성비 현황을 살펴보면 11학번 남학생 합격자가 여학생 합격자에 비해 많았듯이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결과다. 남학생의 경우 수시는 지난해 597명에서 519명이 합격했고 정시는 지난해 1,627명에서 1,770명이 합격했다. 여학생의 경우 수시는 지난해와 변동 없이 동일한 인원인 737명이 합격했고 정시는 지난해 1,121명에서 41명 증가한 1,080명이 합격했다.
  공과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입생의 남초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남학생 신입생 비율이 87.37%에 이르렀던 전자전기공학부는 올해 전자공학과와 전기공학과를 합친 235여 명의 합격자 중 남학생 신입생 비율이 89.78%로 더 높은 수치가 나왔다. 기계공학부 김재민(4) 회장은 “기계공학부 역시 여학생 신입생은 20여 명 안팎으로 적은 편”이라며 “그래도 해를 거듭할수록 공대에 여학생 입학생 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고 밝혔다. 
  반면 여초현상이 두드러지는 학과에 이례적으로 남학생 신입생이 증가한 경우도 있었다. 매해 2, 3명의 남학생이 입학하는 불어불문학과에 올해는 8명의 남학생이 입학했다. 더불어 지난해 남학생이 한명도 입학하지 않았던 유아교육과의 경우 21명의 신입생 중 2명이 입학했다.  
  올해 수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학과는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로 15명 모집에 112명이 지원해 7.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시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가’군의 경우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부로 6.86:1을 기록했고 ‘나’군의 경우 인문대학 고고학과가 모집인원 8명에 51명이 지원해 6.38: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출신지역별 신입생의 현황은 부산지역 출신이 지난해 2,656명(약 56%)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았다. 부산지역 합격자의 경우 각각 수시는 지난해 583명에서 742명으로 증가했고 정시는 지난해 1,734명에서 1,737명으로 증가해 총 합격자는 2,479명이다. 부산 이외 지역 출신 신입생은 각각 경남?울산지역 총 합격자 1,035명, 대구?경북지역 305명, 경인지역 84명이고 이어 기타 지역 203명으로 집계됐다.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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