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땜에 부끄러버요.

글쓴이2012.05.15 17:47조회 수 2809댓글 11

    • 글자 크기

 영어를 너무 못해서 고민...

올해 수능 영어 4등급 맞고 왔는데

말이 4등급이지 5등급이나 마찬가지였던 점수고

이 4등급도 작년 모의고사 수능 통틀어서 가장 잘나온 등급이고

또 올해 수능보신분은 알겠지만

ebs에서 컨트롤 c 컨트롤 v 해서 문제냈기 때문에

풀었다기보다는 답지해설을 외워서 찍었다는 표현이 정확한거 같네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중학교 2학년수준의 영어시험지를 봐도

내가이걸 80점이상 맞을수 있을까 의심되고

학원 다닐라고 해도

레벨테스트?이런거 한다길래 부산대 학생증 달고 점수 개판칠까봐 쪽팔려서 도전도 못했고

신입생 토익시험?이건 가지도 않았고

요번학기에 영어는 아예 수강신청도 안했어요.


제 영어 수준이 

알러뷰, 렛즈고, 이딴 말도안되는 초딩들 수준인데

올 여름방학때  영어 올인할 생각이에요

뭐부터 어떻게 무슨교재를 가지고 해야될까요?

영어 잘하시는 분이나

초중딩 영어과외 해보신분이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언어나 수리 점수는 높으셨나봐요

  • 그럼 영어도 높일 수 있습니다 ㅎㅎ
  • 그냥 당당하게 학원 가셔서 상담 받으세요~
    생각보다 그런 분들 많고 부대생이라고 다 영어 잘하는건 아니니까요~
    기초가 안 돼 있다면 더더욱 학원 도움 받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ㅎㅎ
  • 당당하게 가세요 학원에 이번에 가서 느낀게

    진짜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 언어 수리는 자신있는데 영어는 기초라는 그 자체가 없네요..학원을 가더라도 뭘 좀 공부하고 가야될거같은데....진짜 너무 쪽팔려서ㅠㅠㅠㅠ
  • 영어는 할수록늡니다.
    머리좋고 나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노력한 만큼 나와요..
    뭔말이냐면 노력을 하세요..
    ??
  • @명랑한 개불알꽃
    그러니까 노력을 할테니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될까요? 를 묻고싶었습니다
  • 토익부터 하기보다 우선 중학생 고등학생처럼 시중에파는 문법서나 독해집을 푸세요 그렇다고 독해집 막 푼다고 느는건 아닙니다 왜냐면 본인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독해집을 풀면 나쁜상황이 되풀이되는것뿐이기 때문입니다. 기초단계에서는 한문장 한문장 정성들여 해석하는것이 중요한데 이때 필요한것이 문법이고 영어의 구조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문법공부를 꼭 하시길 바라구요 구조독해를 어떻게 하는지 꼭 배우시길 바랍니다. 구조독해는 ebs강의 많을거에요. 미국드라마 많이 보시면 영어가 더 익숙하게 느껴질거에요 영어자막과 한글자막 같이보면서 반복해서보면 단어도 많이 외워지구요. 어느정도 다져졌다싶으면 토익에 도전하세요 토익이 훨씬쉽게 느껴지실겁니다 그럼 화이팅 !
  • @교활한 털쥐손이
    ㄳ합니다^^
  • 기초가 없으면 중학생 단어집부터 보시는게 좋아요~

    그다음에 중고등학교 독해집 / 문법집 푸시고..(독해책은 시간 많으시다면 해석이론이라는 책을 추천드려요)

    그다음에 대학수준의 어려운 문장을 분석해서 풀다 보면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갈수록 시간이 줄어들거에요~

    읽기를 주로 공부하는 사람이라.. 듣기는 말씀을 잘 못드리겠네요

  • 님아 일단 피하는것먼저 없애는게 좋겠네요. 영어는 당당함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05 연도에 아디다스 입은 컴퓨터하는사람.11 세련된 쑥부쟁이 2014.03.14
804 역학기 복학 관련 질문 있습니다(전과) 더러운 흰털제비꽃 2014.10.19
803 여행자보험 어디서 많이들 하세요?5 황송한 긴강남차 2018.12.21
802 여행2 태연한 동자꽃 2018.01.18
801 여자친구가 역사 전공인데 일본 초대 총리가 누군지 몰라요 ㅠㅠ47 유쾌한 으름 2019.03.09
800 여자친구 남자친구랑 데이트하고 밥먹고나서10 더러운 익모초 2016.10.28
799 여자친구6 까다로운 배나무 2021.08.25
798 여자분들 질문14 멍청한 타래난초 2014.08.24
797 여자 효원재 지원하려고 하는데16 생생한 기장 2018.12.30
796 여자 허리골반 중요하다는데10 흔한 등골나물 2019.06.29
79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9 뚱뚱한 풀솜대 2018.12.18
794 여자 머리 미용실2 유별난 무스카리 2016.05.18
793 여성분들 로퍼 어디서 사시나요?2 활동적인 백송 2016.03.25
792 여성들이 말하는 유리천장의 실체11 꾸준한 싸리 2017.09.15
791 여성 징병에대한 글을 읽고 궁금한게 생겼습니다18 깨끗한 비파나무 2017.09.02
790 여러분! 계절학기에 열,고체를 같이 듣게 됬습니다! 얼마나 빡시나요8 멋쟁이 올리브 2017.12.27
789 여러분 제발 사람 많은 셔틀(순환)버스에서 백팩 좀 앞으로 해주세요...19 태연한 먼나무 2018.11.22
788 여동생이 여초카페 스파이 짓 하고있어요16 키큰 한련초 2018.06.11
787 여경 욕하는 놈들 특징.real1 교활한 꿀풀 2019.05.20
786 엠티가는데..(매직관련)8 더러운 흰괭이눈 2013.07.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