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화장해서 예뻐지는거요.

큰 개양귀비2014.06.19 17:10조회 수 336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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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해서 남자의 마음 들었다 놨다 하는 여자들
실제로 민낯은 못난 경우가 많잖아요?
실제로 그런 경우를 확인한 적도 있었고.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이
길거리에 다니는 안경 쓰고 머리 묶고 전혀 여자로 안보이는 사람들
그들도 화장을 하면 예뻐질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못생겨도 화장해서 예뻐질 수 있는 얼굴이 따로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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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모쏠입니다. 질문받습니다. (by 난감한 가시여뀌) 선호하는 여성 스타일 (by 꾸준한 애기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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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바케..... 안꾸미는데 꾸미면 예쁠 애들도 잇긴하죠
    근데 꾸며도 안될 거 같은 애들은 그냥 생긴거에서 티가 나는게 사실..... 슬프다 흡
  • @흔한 상수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6.19 17:23
    똑같이 못생겼어도 꾸미면 예뻐지는게 가능한 얼굴이 있고, 꾸며도 안될 놈은 안되는군요.
    알겠스무니다~
  • 극혐수준아닌이상 꾸미기만 하면 훨씬 예뻐집니다
  • @예쁜 도꼬마리
    글쓴이글쓴이
    2014.6.19 17:24
    음 제 주위에는 화장하고 옷을 예쁘게 입어도 안예쁜 애들이 있어서요.... 잘 못꾸미는건가?
  • @글쓴이
    원래 얼굴이 너무 아닌경우 아닌이상 거의 예뻐지긴해요
  • @예쁜 도꼬마리
    글쓴이글쓴이
    2014.6.19 17:51
    근데 화장해서 예쁜 애들도 민낯은 이건 정말 아니잖아 싶은 경우도 있구, 반대로 화장해도 이건 좀... 싶은 경우도 있구, 하 정말 헷갈려용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 네 완전히 달라집니다. 고작 머리풀고 가르마만 잘타도 확 바뀌는애들도있음..
  • 화장해서 이뻐보이는애들 대부분이 보면 다 자기관리 잘하고 몸매관리도 하고 자신의 단점도 잘알고 그거 보정잘합디다.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화장일뿐이지.. 그니깐 제말은 안경쓰고 머리 묶고(딱히 뭐가 안좋은건진 모르겠지만) 님이 말하는 그런여자분들이라면 화장만 고칠생각은 하지않을거란 말이죠. 옷스타일도 신경쓰고 머리도 신경쓸거란 말이죠.. 폰으로 쳐서 뜻이 전달이 잘안될거같지만 대충이라도 제생각은 이렇다는거..
  • @초조한 가는잎엄나무
    난 화장하고 다 좋은데 지 주제는 파악했음해요. 딱봐도 지 사이즈나오는데 ㅋㅋ 깝치는 년들 많아보여서
  • @거대한 해당화
    글쓴이글쓴이
    2014.6.19 17:55
    헉 화장해서 예쁜 여자를 봐도 딱 사이즈가 나온다구요? 저는 예쁘장하거나 몸매 좋은(날씬한) 여자는 사이즈고 뭐고 침 질질 흘리면서 쳐다보는뎅;;;
  • @글쓴이
    몸매 좋은여자 거의 보도 못했어요 전 ㅋㅋ 사이즈나온다는건 딱 보면 느낌이란게 있자나요 걍 싸보이는애들 ㅋㅋㅋ 도도한척하는데 도도하게 안보이고 싸보임
  • @거대한 해당화
    글쓴이글쓴이
    2014.6.19 18:01
    제 기준으로 몸매가 좋다는건 적당히 보기 좋은정도의 다리를 뜻해요. 거기에 더해서 얼굴까지 예쁘장하다면 금상첨화!
  • 대화가 삼천포로 빠지네 ㅋㅋ 수고
  • 누구든지 화장으로 더 예뻐지는 거 가능
    원판불변가능~ 인터넷만 찾아봐도 답나옵니다
  • @날렵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4.6.19 19:38
    캬아...
    내가 혐오하는 못생긴 여자가 예뻐질 수 있다니.
    그럼 반대로, 화장 많이 했는데도 못생긴 여자는 어때요?
  • 자기한테 맞는 화장을 못찾은거.
    화장 많이한다고 예뻐지는게 아니라서ㅎㅎ
    그사람들도 충분히 예뻐질수있음
  • @날렵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4.6.19 23:41
    호오, 그래요?
    화장은 무슨 드래곤볼인가 보네요...!
  • 예뻐지긴하지만 존예가될순없음 존예들은 생얼도 이쁨
  • 인터넷에 화장전후치면 나오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분들이 하는건 거의 분장수준이라 일상생활에서는 하고다니는 사람 없을꺼에요. 쉐딩이나 하이라이터만 해도 엄청 옅게 하지 않으면 부자연스러워서 잘 안하게 되거든요. 학교에서 보이는 화장정도면 눈썹이 모나리자라던가 쌍액을 쓴다던가 하지 않는이상 지웠을때 크게 다르진 않아요.
  • @세련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4.6.20 01:43
    흠 그런가요!
    그래도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구요.
    엄청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어느날 몸매는 그대로인데 얼굴이 싹 바뀐 모습을 본 적이 있었지요.
    여자의 변신은 무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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