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였으면

늠름한 천일홍2014.06.20 04:18조회 수 1179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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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짝사랑할때 많이 듣던 노래가 떠올라요


늘 바라만 보네요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그대 숨소리 그대 웃음소리 아직도 나를 흔들죠
또 눈물이 흐르죠 아픈 내맘 모른채 그댄 웃고 있네요
바보 같은 나 철없는 못난 나를
한번쯤 그대 돌아봐줄수 없는지
알고 있죠 내 바램들은 그대에게 아무런 의미없단걸
나였으면 그대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이젠 저도 절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고 싶어요
그저 친한 후배로만 생각하는 그의 행동에 상처 많이 받아서 앞으론 짝사랑같은거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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