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중한 친구였다는게 느껴지네요

아픈 배초향2014.06.24 00:44조회 수 1671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제 친구를 군대 보낸지 일주일째 됩니다.

 

제가 좀 집돌이 타입이라 친구가 적은편이기도 합니다만

 

얘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중학교때부터 네이트온으로 시작해서 하루도 카톡을 빼먹은 적이 없던 아이네요

 

비록 멀리 이사가서 학교도다르고 떨어진지 꽤 됬지만

 

꾸준히 사소한 일상 일부터 고민까지 그냥 폭넓게 얘기 주고받던 사이입니다.

 

곁에있을땐 모르지만 잃어버릴때 그 소중함이 느껴진다더니

 

갑자기 카톡 안하고 지내려니까 뭔가 정말 일상이 쓸쓸하네요

 

어휴 무슨 남정네한테 무슨 이런 기분을 느끼다니

 

혹시 연인이 생긴다면 정말 이런녀석같은 애인 만들고 싶네요

    • 글자 크기
. (by 냉정한 환삼덩굴) 전여자친구닮았다는망 (by 건방진 톱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3663 h10 안일한 풀협죽도 2018.05.21
23662 전여자친구9 유능한 마삭줄 2018.06.15
23661 너무 연애에 빠질까봐 연애 못하는 중이에요8 명랑한 솔붓꽃 2018.12.13
23660 .1 냉정한 환삼덩굴 2014.04.12
진짜 소중한 친구였다는게 느껴지네요3 아픈 배초향 2014.06.24
23658 전여자친구닮았다는망6 건방진 톱풀 2014.12.10
23657 행정고시합격하면7 다부진 파피루스 2014.12.13
23656 여자분들 번호 얼마나 자주 따이나요?5 고고한 감자란 2015.02.19
23655 .20 해맑은 애기부들 2015.04.01
23654 .22 난폭한 물달개비 2015.05.08
23653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습니다. 포기해야할까요? 너무 철이 없어요15 활동적인 후박나무 2015.08.18
23652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28 한가한 터리풀 2015.08.26
23651 이성과 대화할때 어떤 대화를 주로 하시나요?12 착한 비목나무 2015.09.06
23650 크리스마스 후에 고백6 늠름한 벼 2015.12.24
23649 [레알피누] 반짝이님!!♡2 고상한 노랑코스모스 2016.04.30
23648 여성분들 만나려면 어디가야합니까?11 정중한 창질경이 2016.09.08
23647 페북 메신저 요즘 많이 사용 안하시나요?8 훈훈한 이삭여뀌 2017.08.08
23646 날 떠났던 그 사람이 연락이 왔어요31 유별난 개연꽃 2017.08.31
23645 궁금하고 보고싶다3 부자 리아트리스 2018.07.03
23644 [레알피누] 남자분들은 미용실15 엄격한 무스카리 2018.11.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