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한쪽이...

글쓴이2014.06.26 23:07조회 수 2134추천 수 2댓글 31

    • 글자 크기
헤어지자고 한 사람이 더 힘든 거 맞는 것 같네요
사귈 때는 그게 그렇게 힘든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막상 헤어지니까 제가 그 사람을 너무 이해해주지 못하고 참지 못한 것 같아요.. 다시 연락하고 싶어도 상대방이 이미 정리를 많이 했을 것 같아 어렵네요..
시험기간에 괜찮길래 끝나면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보고싶고 미안해요..
아랫분처럼 저도 답답한 마음에 사개론에나마 그냥 글남겨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아랫분인데..마지막 댓글 달께요~ 헤어진 쪽이 오히려 먼저연락하면 재회가능성이 더 클수도있는것 같아요. 힘내시고..안해본 미련이 더크다고, 용기내보시길 바랍니다.
  • @다친 억새
    정말로 고민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전 헤어짐을 당해서 그런지 연락오면 얘 외로우니까 나 찾나? 싶을 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헤어진지 두달 좀 넘었는데 솔직히 마음 다 식음 .. 더럽게 헤어져서 그런가 봄. 안타깝게 헤어졌거나 그런거면 연락해보길!
  • @초연한 이고들빼기
    여자분이세요?? 생각해보니.. 여자분이든 남자분이든 정말 그런생각 들것 같네요ㅠㅠㅠ
  • 네 .. 근데 솔직히 전 정말 진짜 최악으로 헤어졌어요 ㅠㅠ 보면 욕나올 정도로 .. 그런 상황 아니고 헤어진거면 연락해보셨으면 하네요. 다시 설렐 거 같은데 ㅎㅎ
  • @초연한 이고들빼기
    혹시 어떻게 헤어졌는지 대강 알 수 있을까요
  • @청렴한 참새귀리
    제가 성격차이를 이유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 @글쓴이
    글쓴이 님은 그랬군요,,
  •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 해야하나 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초연한 이고들빼기
    이고들빼기님은 남자신가요? ㅋㅋ 얼마나 안 좋게 헤어졌으면ㅜㅜ 상대방이 어떻게 했길래
  • @청렴한 참새귀리
    그냥 .. 얼굴보면 쌍욕나오고 뒷모습보면 진심으로 한대 때리고싶은 정도?
  • @초연한 이고들빼기
    아니 상대방이 뭐라했길래... 궁금하네요
  • @청렴한 참새귀리
    이유없이 갑자기 헤어지자 통보. 그것도 얼굴안보고 카톡으로ㅎㅎ그거보고 정 다떨어져서 쌍욕하고 와장창!
  • @초연한 이고들빼기
    개똥매너네요 진짜 어휴
    저는 제가 통보했는데 통보하면서도 미안해서 속에 있는 소리 못했는데 진짜 비매너의 끝을 보고 헤어졌네요
    무슨 차인 줄--
    그런 똥매너들이랑은 빨리 끝나서 다행
  • @청렴한 참새귀리
    아 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초연한 이고들빼기
    사실 이고들빼기님 첫 글이 제 전남친새끼랑 비슷해서 계속 물어봤는데 아니었네요
    어휴 마이피누에 이 글 저 글 다 싸놓고 혼자만 피해자인 척해서 열받았는데
    어휴어효 괜한사람 잡았네요
    힘내요! 이쁜 당신~
  • 시간지나면 괜찮아질거에요 다시 연락한다거나 하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마세요..
  • @교활한 아주까리
    정말 정신이 번쩍드네용ㅇ ㅠㅠㅠ 얼마나지나야될까요...하...ㅠㅠㅠ
  • 전 헤어지자고 한 걔가 내생각 해줬으면 좋겠어요..
  • @처절한 능소화
    다른 사람생겨서 헤어지자고 한거 아니고서야 계속 생각날거예요 그분도...
  • 참 이런 거 보면 사람 사귀는 거 다 거기서 거긴가 봐요 ㅠㅠ 저도 얼마 전에 헤어졌거든요 ㅋㅋㅋㅋㅋㅋ
  • @교활한 개불알꽃
    ㅋㅋㅋㅋ맞죵??다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 잘 지내고잇엇는데 과남자후배랑 친해지더니... 데려다주고 혼자 돌아오는길에 카톡으로 이별통보받음.. 진짜 뒷통수 세게.얻어맞은기분이에요 헤어지거 한달째 불면증에 이제 다른 여친을 사겨도 믿지 못할꺼같아 무서움... 아무사이 아니라길래 정말 믿엇는데 ㅜ하아 그 남자새끼랑 잘 지내는거보니 속에서 부긓부글 끓네요
  • 저는 차인쪽이 더 힘든거같네요..
    헤어지자고 한쪽은 마음의 준비를 할수잇지만
    저같은 경우에는..마른하늘에 날벼락
  • @우아한 낙우송
    저도 차여본 적 밖에 없어서 ㅠㅠ ㅋㅋㅋㅋㅋㅋ 뜬금 없이 차이면 참.........ㅋㅋㅋㅋ
  • @교활한 개불알꽃
    제가 사랑을 속삭일때 그녀는 제게는 아무렇지 않은척 사랑하는척 가면을쓰고 속으로는 이별을 준비하고 다른남자와 히히낙낙 거리고 잇엇다는게 정말...피가 거꾸로 솟음
  • @우아한 낙우송
    세상의 모든 여자가 그분처럼 그렇진 않아용 ㅠㅠㅠ
    힘드시겠지만 차라리 잊는게 더 나으실 것같아요
    좋은여자가 훨씬많아요
  • @교활한 개불알꽃
    따뜻....ㅋㅋㅋㅋㅋ님도 갑자기 차이셧나봐요ㅜㅠㅠ
  • @우아한 낙우송
    와 이건 ㄷㄷ... 카톡이별통보는 진짜 개매너인데 게다가 눈맞고 ㅃ라니 ㅜ 저도 여잔데 진짜 아닌거같네요 음.. ㅜㅜ힘내요 더 좋은 여자분 만나실수있어요 !!!
  • 저도 카톡으로 일방적인 통보받았는데.. 아직도 하나도 밉지않고(남들은 병x이냐며 그러지만..) 차라리 글쓴이님같았으면 좋겠네요.. 사람따라 다 다른거죠뭐..ㅎㅎ
  • @머리좋은 노루참나물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 저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있어요 ㅠ ㅋㅋㅋㅋㅋ 다 지난 일인 데 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3963 [레알피누] 짝사랑은 힘드네요..2 아픈 고삼 2017.04.23
13962 .10 유치한 은대난초 2016.11.23
13961 연락4 꾸준한 긴강남차 2016.10.01
13960 기념일 데이트 식당9 무좀걸린 제비동자꽃 2016.08.25
13959 마럽 여자 나이9 납작한 괭이밥 2016.06.27
13958 마이러버 조건17 우수한 비목나무 2016.06.24
13957 오늘은 성년의 날이래요6 예쁜 대극 2016.05.16
13956 [레알피누] .14 겸손한 백목련 2016.05.09
13955 [레알피누] ᆞ12 코피나는 브라질아부틸론 2016.03.18
13954 [사랑을 놓치다#1] 사랑한다의 반댓말5 멋쟁이 박하 2016.02.13
13953 d5 힘쎈 사피니아 2015.12.27
13952 ㅂㄱ5 슬픈 꽃다지 2015.12.19
13951 .3 아픈 수국 2015.10.24
13950 매칭 성공이네 ...6 어두운 숙은처녀치마 2015.10.24
13949 .20 무좀걸린 개여뀌 2015.08.26
13948 친구되는게 가능할까요7 황송한 냉이 2015.05.30
13947 [레알피누] 음.....33 섹시한 혹느릅나무 2015.05.14
13946 아침이고 주말인데 만날 이성이 없어요19 깨끗한 눈개승마 2015.05.09
13945 .9 발랄한 산자고 2015.03.25
13944 매칭됬는데3 훈훈한 산수국 2015.03.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