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이란 흉터와 같다
처음으로 사랑을 하고
그 사랑에 행복해하고 즐거워하고
아파하고 울기도하다가
처음 만났던 사랑을 잊어야할때가 오면
큰 상처가 생기는 것과 같다
그 상처는 서서히 지워질 수 있다
시간이 약이란 말이 그것이다
그 상처가 아물때쯤 다른사람으로 그 상처를 가리게 된다
마치 그 상처가 없었던 것처럼
하지만 흉터는 옅어지는 것처럼 쉽게 없어지진 않는다
첫사랑도 흉터와 같다
첫사랑을 잊었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 다만 옅어질 뿐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41204 | 매칭고수님들?14 | 밝은 서양민들레 | 2013.09.13 |
| 41203 | 좋아하면 고백하세요14 | 섹시한 삼나무 | 2015.08.21 |
| 41202 | [레알피누] 헷갈려ㅠㅠ14 | 바보 산비장이 | 2016.12.09 |
| 41201 | 너무 괴로워요14 | 무심한 디기탈리스 | 2017.01.15 |
| 41200 | 여자분들 중에 혹시 스쿼트로 하체운동하시는분?14 | 초라한 꼬리조팝나무 | 2015.06.13 |
| 41199 | 연애하고 싶네요14 | 청렴한 오갈피나무 | 2015.10.06 |
| 41198 | 미디핏 준비생에게 다가가는거14 | 외로운 꽃창포 | 2015.06.10 |
| 41197 | 다들 연인이랑 얼마나 자주만나세요?14 | 불쌍한 고로쇠나무 | 2015.01.21 |
| 41196 | 마이럽ㅜㅜ14 | 깔끔한 배초향 | 2014.12.20 |
| 41195 | 털털한 여자14 | 고고한 엉겅퀴 | 2015.08.14 |
| 41194 | 아무리 숫기 없다고 해도14 | 외로운 다정큼나무 | 2016.04.24 |
| 41193 | 제가 키 작은 여자 좋아하는데14 | 더러운 속털개밀 | 2018.11.05 |
| 41192 | 음14 | 우수한 오미자나무 | 2017.07.24 |
| 41191 | 처음 뵙는 여성분께 모솔이란 사실을14 | 화난 마름 | 2018.01.01 |
| 41190 | 19)제가 섹스리스같습니다....14 | 명랑한 범부채 | 2017.04.30 |
| 41189 | 군대 갈거라서14 | 개구쟁이 차이브 | 2013.05.31 |
| 41188 | .14 | 화사한 호두나무 | 2013.09.30 |
| 41187 | 연애가 너무귀찮아졋어요14 | 큰 바위채송화 | 2019.12.19 |
| 41186 | 작년 여름에 보고 다시 안 볼 사이가 되었는데14 | 초조한 속털개밀 | 2016.02.10 |
| 41185 | [레알피누] 남자분들14 | 찬란한 벼룩이자리 | 2016.01.2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