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안된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주변 반응이 너무 아무렇지도 않네요
별로 힘들어보이지도 않고 슬퍼보이지도 않는다하고
듣고싶었던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
이렇다 보니 정말 제가 여자친구를 좋아했던건 맞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아서 만난건지 아님그냥 옆에있어줄 사람이 필요했던건지 헷갈리는 느낌...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싶은데
왜 이런생각까지 드는건지...
어제까지만해도 무조건 붙잡고 싶었는데 오늘은 또 아무생각없네요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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