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저런거 보니까 결혼하기 싫다 역겹네요 웩
며느리만 맞추고 이해하라는 게 아니라 고부가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되 오랫동안 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사셨던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원하는대로 바뀌기는 힘드니까 좀 더 어른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된다는 얘깁니다. 동갑인 친구들도 자기 뜻대로 안 돼서 갈등하는 게 인간관곈데 몇십년이나 오래 산 시어머니가 자기 뜻대로 해주길 바라겠습니까? 자기가 낳은 자식도 자기 뜻대로 안 되는 게 현실입니다. 시어머니를 친정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잘 대해드리면 시어머니도 언젠가 조금씩 며느리를 이해하려 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있어서 지금의 댕댕이덩굴님도 이 세상에 있는 거 아닌가요?
그 분들은 가부장 의식이 강했던 일제시대나 해방 전후 시기에 사춘기를 보내고 정체성을 확립했으니 저럴 수밖에요. 알고 그러는 게 아니라 몰라서 그러는 거니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뭐..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요.
그럼 어떡합니까? 좋으나 싫으나 님 할머닌건 변함없는 사실인데
할머니가 흉기로 때리거나 그런 짓을 하셨던 건 아니잖아요? 이런 건 범법 행위니까 상황이 다르지 않나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
한국어를 저렇게 쓴다고? ㅋㅋㅋ
어그로에 낚여서 피해망상 갖지 말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한국어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영어문화권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 저런 문맥과 단어를 이용해서 글을 쓴다는 것이 의문이죠
그리고 저렇게 한국어 잘 하는 사람이
'그리고 선물이라는 건 자기 형편에 맞게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렸어요.
화 내셨어요.' 이런식으로 외국인이 쓴 것처럼 하는건 또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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