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또래 여성들

글쓴이2014.06.29 19:54조회 수 2158댓글 14

    • 글자 크기

밑에 미국에서 온 며느리 글의 댓글들 읽어보시면 우리 또래 여성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먼솔인지 방학때 피누눈팅하는 여성들이겠G
  • 근데 저 글대로라면 남자가 보기에도 노답이니까 뭐
  • 보니까 저런데 시집가느니 차라리 결혼안한다인데..?저글에서 화 안내면 그게 오히려 노예근성임..님이 전형적인 순종적이고 희생만 하는 전통여성상을 원하는듯
  • @털많은 황벽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노예아니에요?????글쓴님은 공짜 파출부 하나 구하길 원하는듯!
  • 무슨 뜻으로 하는 말이신지?
  • 저의가 무엇이신지?
  • 우리 또래 여성들은 심각한 피해망상에 휩싸인 있는 사람이 많은듯
    그 글에 나오는 시어머니는 어디가서도 찾기 힘든 싸이코인데

    마치 결혼만 하면 그런 시어머니가 생긴다고 자기최면 걸고 있는 느낌
    댓글들 보면 결혼이 무슨 노예계약인줄 ㅋㅋㅋ
    다음 세대의 남성은 우리 또래의 여성을 보면서 여성을 혐오하고
    결국 지금의 일본 같은 꼴이 나겠죠

  • @서운한 달뿌리풀
    어디가서도 찾기 힘든 싸이코는 아닌것 같은데요..오히려 외국인이니까 저런걸 이해못할 수도 있겠네 하고 생각했을정도로 한국적인 풍습(?)이었어요. 남자치고는 어머니와 대화가 많은편이라 시어머니욕하는것도 종종 듣는데요. 그러다보니 엄마한테 못되게 굴엇던 할머니를 저도 싫어하게 되더라고요. 사춘기땐 고모들 놔두고 엄마한테만 이거해라저거해라 시키는 할머니가 얄미워서 아버지랑 둘이 부엌들어가서 엄마가 하려고 하는것마다 뺏어서 해버리고 그랫네요.
  • @납작한 산괴불주머니

    남성분이 문체가 참 여성스럽네요 ㅎㅎ
    그러면 요즘 세대의 시어머니 중에 저런 사람이 찾기 힘들지는 않다는건가요?
    어머니 세대와 비교하면 여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데
    바뀐 사회의 혜택을 받으면서 살고 있으면서, 왜 자신은 어머니 세대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냥 적이 필요한거에요 자신을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적이요 ㅋㅋ

  • @서운한 달뿌리풀
    님 집안은 괜찮으셔서 저런 일이 얼마나 비일비재한지 모르시나본데..저희집안도 가부장전통 심하게 극단적이라서 엄마만 고생고생하다 할머니집과 연끊은지 오래고 주변에 둘러보면 고통받는 엄마들 참 많습니다..뭐 저희들 세대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저런 집안에 결혼한다면 비련의 여주인공인 척이 아니라 진짜 비련의 여주인공 맞아요. 우리엄마 시골이랑 연끊기 전에는 진짜 뭐저렇게 사나 싶었메요. 오죽하면 아빠도 연끊는데 동조하겠습니까..그런거 봐오니 자연히 저도 가부장적인 집이랑은 엮이지 않고 싶고 그런곳에 시집가느니 혼자 살고싶다는거지 정상적인 가정이라면 결혼할 의향 차고 넘칩니다. 그걸보고 적을 만들고싶은거라니..님은 그냥 여혐인듯해요
  • @털많은 황벽나무

    저런 일이 비일비재 하다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비일비재란 뜻을 알고는 말씀하시나요?
    저런 집안에 결혼하면 비련의 여주인공 맞지요 그런데 왜 모든 집안이 저렇다고 주장하냐구요 ㅋㅋ

    하나만 답해보세요 요즘 저런 상황이 정말 주변에서 흔히 있는 경우입니까?
    어머니 세대를 마치 자신이 겪은 것처럼 헛소리하지 마시고 현실을 직시하시라구요

    정말 일부분의 사람, 어머니 세대가 껶은 피해를 왜 자신이 겪고 있고 앞으로 겪을 것처럼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냐구요 그게 궁금하네요 

  • @서운한 달뿌리풀
    ? 싸이코같다거나 극히 대단하게 유난떠는 시어머니같진않던데요 옛날 관습.관례 그대로 갖고계시고 현대랑 좀 조율 덜된ㅋㅋ정도지 전혀 안 흔하진 않은거같은데요
  • @서운한 달뿌리풀
    제가 언제 모든 집이 저렇다고 했는지ㅋㅋㅋ웃기네 남의말 막 지어내지마시고 제대로 읽으세요
  • 내 애인은 매우 이성적이고 사랑스러운 마인드를 가졌다는 점에 감사하며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큰 절을 해야할 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4223 .4 청결한 엉겅퀴 2017.06.27
44222 마이러버는 남녀비율이 얼마일까요?4 화사한 비름 2020.10.23
44221 대학병원 간호사는 간호업계에서 꺼리나요? 선호하나요?4 흐뭇한 떡갈나무 2014.02.01
44220 제가좋아하는여자가 차였다네요..4 똑똑한 꽃마리 2016.03.13
44219 썸같은.이성친구4 끌려다니는 닭의장풀 2019.01.18
44218 마이러버 흡연여부4 못생긴 참나리 2018.12.20
44217 남자는 왜 슬픔이 뒤늦게 밀려오는지.. 이별..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4 착한 봉선화 2014.09.23
44216 너무 아픈 사랑은~~4 더러운 쉽싸리 2015.09.19
44215 마이러버4 건방진 주걱비비추 2016.10.20
44214 타이밍일까요??4 찌질한 개옻나무 2015.03.08
44213 아.... 갈피를 못잡겠네요4 신선한 브라질아부틸론 2014.01.28
44212 친구의 전여친4 억쎈 박새 2016.12.29
44211 너가 나에게 한 그 말4 엄격한 큰물칭개나물 2016.11.26
44210 보고싶다4 일등 복자기 2013.09.26
44209 사진 안보고 만났을 경우...4 적나라한 대팻집나무 2013.07.25
44208 마이러버 1빠로 등록함4 상냥한 세쿼이아 2015.08.14
44207 누나는 내꺼야4 바쁜 오죽 2014.06.02
44206 짝사랑 자연스럽게 우연히 만나는 법4 황홀한 애기메꽃 2018.10.16
44205 .4 냉정한 개양귀비 2015.04.15
44204 다재다능한사람은 아무래도 끼가많겠죠?4 화사한 하늘말나리 2016.02.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