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다와서 복학할 때 기숙사에 들어가는 것 때문에 고민입니다.
문제는 이렇습니다.
전 집에서부터 통학 할 거리는 아니기 때문에 기숙사에서 살아야하는데요.
기숙사가 아시다시피 1년 계약이잖아요. 2학기때 추가로 합격해서 드가는건 좀 어렵고...
그래서 군대시기를 늦어도 내년 5월달에 입대해야 딱 1학기를 시작해서 복학시기에 맞출 수 있더군요.
그런데 제가 신검을 늦게 받아서 지금 자리가 12월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내년 1학기하고 가면 복학할 때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해 2학기도 못하고..
자취를 할려니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할 엄두도 안나고....
그래서 혹시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나중에 2학기때 기숙사 추가모집할때 혜택같은것은 없나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되게 불편하네요...
무조건 모집병을 하던가... 아니면 공석 나올때 까지 계속 찾아보던가... 내년 초에 가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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