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들은 왜 그렇게 문과를 아래로 보는지 궁금합니다.

화사한 개구리자리2014.07.08 19:17조회 수 2801추천 수 3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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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취업 빼곤 나은게 아무것도 없으면서 왜 모든게 나은 것 처럼 말하는지 고민이네요.


특히 마이피누에서 그러는 것 같아서 자제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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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공대!
  • 취업빼고나은게없다니.. 세상이얼마나 공학적으로 보이는데
  • @날씬한 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4.7.8 19:21
    공학적으로 보인다고 우월한 겁니까?
    그러면 문학적으로 보이는 건 공학보다 낮다고 생각하시네요.
    정말 황당하신 주장이십니다.
  • 부러운게많으니그러죠 진짜 아래한테는 불쌍해서 뭐라못하죠
  • @멍청한 해당
    글쓴이글쓴이
    2014.7.8 19:24
    동의합니다.
    그래도 그런걸 표출 안했으면 좋겠네요.
  • @멍청한 해당
    ㅋㅋㅋ 어이없는 웃음 날리고 갑니다 ㅋㅋㅋ
    부러운거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
  • 아래로본적없습니다
    제생각엔상대적으로학업량이적은일부문과생들이 공대는취직쉽게해서 좋겠다~해서 발끈한게아닌가싶음ㅋㅋㅋ
  • @미운 꽃치자
    그런말 문돌이가 먼저 한적 없음. 있더라도 공돌이가 분탕질 한 후에 반박 차원에서 한거임.
  • @촉촉한 각시붓꽃
    공대생이 먼저 했다는 증거 있나요? 사실처럼 말하지 마세요
  • @짜릿한 애기똥풀
    요근래 달린 글 보세요. 일주일 내에 문이과 다툼에 관한 글 전부 읽어보세요. 전 댓글까지 다 읽어봤네요. 사실관계 먼저 파악하시고 반박하시죠.
  • @촉촉한 각시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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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릿한 애기똥풀
    안되면 저러지ㅋㅋㅋ
    팩트 없는 주장ㅋㅋ
    공돌이 논리의 한계ㅉㅉ
  • @촉촉한 각시붓꽃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너무 일반화하지 마시길... 안그런 공대생 많습니다

    새삼 문과가 안좋은가 생각해보게 되네요;ㄷㄷ

  • 오히려 글쓴분이 공대에 피해의식있는것같은건 저만 그런가요
  • @의젓한 매발톱꽃
    ㅋㅋㅋㅋ 피해의식으로 몰고가시네
    마이피누에 그런 공대생 여럿 봤는데
  • @찬란한 솔나물
    이분도 취업난에 허덕이시는갑네 ㅋㅋ
  • @의젓한 매발톱꽃
    아니 그런 유저가 있다는데 뭔 자꾸 딴소리입니까?
  • @의젓한 매발톱꽃
    몇몇 공대생 분탕종자들이 먼저 어그로 끌었으므로 피해의식 운운하는 건 맞지 않는 듯요
  • 문돌이 싸잡아서 무조건 까는 공돌이나 공돌이 싸잡아서 까는 문돌이나 거기서 거기로 보이네요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억울한 말똥비름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찬란한 솔나물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H 팩터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그런 현상이 왜 드러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 평가하는 데 있어서 여러가지 요소를 가지고 생각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겸손한 사람이 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예컨데 A라는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특성이 있을수있죠
    단적으로 학벌, 외모, 성격, 살아온 환경, 꿈, 성실성, 효도, 충동절제력, 공감력 등...

    이 중에서 한가지 요소만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여러가지 요소를 가지고, 이사람은 이부분이 좋네? 하고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이 있죠..


    그리고 마이피누라는 익명게시판의 특성상 부산대 사람들이 그런행동을 하는것이 표면적으로 많이 드러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참고로 전 공돌공돌 ㅠㅠ
  • @냉철한 모란
    22 정저지와 좌정관천..공돌이 문돌이 떠나서 어떤 영역에 있어서 누군가를 폄하하고 자신이 더 낫다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자기 눈에 보이는 부분만 볼줄 아니까 그런거지요
  • 애초에 관심이없음
  • 저두 공대생이지만 인문대생 무시한적 없어요.
    오히려 제가 인문학적 지식이 부족해서 부러운데요;;;
    제 전공 잘하는건 아니지만 전공빼고 아는게 거의 없어요.
  • 문과생들이 취업에 발끈하기때문에 철없는것들이 익명 믿고 자꾸 도발하나봐요 실상은 아직 취업도 못한 학부생들이...... 그냥 못들은척 넘기세요 말한다고 들을 놈들이었으면 애초에 안했을거에요 개념이 없어서 그래요
  • 일부 공대생때문에 공대생 전체가 바보취급 받는듯...근데 저런사람들은 어딜가나있어서..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냉철한 노랑코스모스
    저기 위에 싸늘한 말똥비름이라는 비추 4개 먹은 친구가 자진해서 예시가 되어주고 있네요.
  • 취업빼고 나은게 없다니 ㅋㅋ
    한국이 여기까지 발전한게 다 공대선배님들 덕인데
  • @빠른 층꽃나무
    문과 선배님들 덕도 있을텐데요.
  • @사랑스러운 오동나무
    ㄴㄴ 네버
  • @사랑스러운 오동나무
    그럴리가요.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육중한 둥굴레
    ㅇㅇ
  • 애들이 덜 커서 그럼
  • 전공때 쉽게 공부하는건 생각 못하고 영어점수, 대외활동 등으로 취업하기 힘들어 징징징징 대면서 공대애들한테 야 너넨 그래도 취직 잘되잖아 하는 말이 어이가 없음ㅋㅋ 공대 공부 해보면 이렇게 빡시게 돌리니까 취직 잘된다 하는구나 싶은데 그냥 취직 잘되잖아~ 라고 하는 몇몇의 문과인들이 싫음
  • @바보 은행나무
    ㅇㅇㅇㅇ 이거레알
  • @바보 은행나무

    평균적으로 공대가 문과보다 학부생들 빡세게 돌리는 건 맞는데...

    그 때문에 취업이 잘 되는 건 아님. 취업이 잘 되는 건 울 나라에 제조기업이 많아서  공대생 티오자체가 많아서일 뿐...

    그래서 문이과생이 동일한 노력을 했다손 치더라도 문과생들이 취업을 더 못 할 수 밖에 없죠. 지원할 일 자리자체가 없으니까요.... 삼성만 하더라도 문이과 티오가 2:8이라더만서요? 그니까 문과애들이 징징거릴 수 밖에 없지요.

     

    막말로 서연고나 서성한 문과애들도 취업 안된다고 낑낑거리는데

    걔들이 지방공대 애들보다 노력이 부족해서 대기업 취업 못 하는걸까요?  아니잖아요.

     

    이러니 단순히 공대애들이 문과애들보다 공부 빡시게 하기 때문에 취업이 잘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할 수는 없죠

  • @사랑스러운 오동나무
    제가 말 앞에 전제조건을 붙여놨는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공부량? 같은 걸 말하는거에요. 특히 취업 할때 즈음,취업시즌 혹은 나이에 문과 애들 스펙쌓고 전공외에도 시간 쏟을일 많은건 아는데, 그때 너무 힘들다고 징징 대면서 단지 공대애들은 (전공만 하면) 취직 잘되잖아~ 라고 하는말이 기분 나쁘다는거죠. 전공에 쏟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데..
  • @바보 은행나무

    공부량이라는게 전공공부량 말하는 건가요? 물론 님 말 처럼 확실히 학부 1~4년생 때는 '평균적으로' 공대생들이 문과생들에 비해 빡시게 굴려지는게 맞지만,

    대신에 공대생은 티오가 많아서 그 공부량에 대한 평가인 학점이 좀 낮아도 취업이 잘 되는 반면

    문과 애들은 일자리가 없다보니

    학점도 공대생들에 비해 높게 받아야 하고,

    자기가 상경계가 아니라면 복수전공한답시고 공부를 새로 또 해야 하고,

    거기다 토익도 고득점받아야 하고

    토익스피킹도 레벨7이상 받아야 하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봉사활동이다 공모전이다 인적성이다 뭐다... 잡다하게 해야 하는 꼴이니...

    마음같아선 그냥 자기학과 공부만 열심히 해서 그 전공살려서 일하고 싶은데 사회구조상 그러기가 쉽지 않으니 말이죠.

     

    그에 비해 공대생들은 그나마 자기 전공 공부만 착실하게 하면 자기 전공과 관련된 취업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으니 

    그런게 부러워 그런 투정이 나오는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하나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공기업, 특히 금융공기업 준비하는 문과생들의 경우 거의 공대 못지 않게...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전공공부를 엄청나게 하니까(괜히 준고시급이라 하겠나요) 문과생들이라고 전공공부 소홀히 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헌데 그렇게 공부하는데도 불구하고 취업이 쉽지 않으니 문과는 헬이다 헬이다 이러는 거지요.

     

    어찌 보면 문과생들이 시대를 잘못 만난 탓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공대생들만큼 공부한다해도 취업이 쉽지 않은 형국이니까요.  그러니 문과 친구들이 그런 투정을 하더라도 걍 맘 넓게 이해해주세요.  자기들도 너무 답답해서 그러는 거니까...

  • @사랑스러운 오동나무
    공기업 준비하는 공대생들도 준 기술고시급으로 전공준비합니다.
    글고 공대도 요즘엔 토익 고득점 필요함 ㅇㅇ
  • 융합적시대에 문과이과 구분이 어디있습니까?
    전 공돌이인데도 책읽는걸 얼마나좋아하는데..
    시를 읽고 어디 눈물을 흘려본적있으며 건축물을 보고 경이롭다고 느낀적이 있습니까?
  • @날씬한 씀바귀
    뭔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문과이과 구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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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문과 보다는 공대가 공부 더 잘해서
  • 웃긴게 수학 하나만 잘한다고 뻐기네요 나머지는 다 못하면서 나머지도 좀 잘 하고 뭐라하면 그렇구나 하는데, 수리가에 투자할 시간 빼면 다른 거 잘 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말하고 있으니 어이없습니다 그놈의 가정은 참. . . 이거 뭐 내가 좀 안 놀고 공부했으면 서울대 갈 수 있었으니까 알아서 짜저라는 건가요 다 잘하는 연고대가 그런말 하는 것도 아닌 부산대가 그런 말 할 자격 있나요
  • @찌질한 찔레꽃
    수리 가와 나를 둘다 경험하고 둘다 1등급 찍어본 경험으로 수리 가 1등급 투자할시간에 수리나치고 언외탐 보면 올1나옵니다.
  • @수줍은 이고들빼기
    너무 당당하게 말하시네요 왜 일반화시키죠? 제 주변에도 수학은 잘하는데 언어나 영어를 해도 안되는 이과생도 있는데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수리포기해서 문과로올1등급이면 서울대 갈 수 있겠네요 부산대 이과랑 서울대 문과랑 같은 급인가요?
  • @찌질한 찔레꽃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수리포기해서 문과로올1등급이면 서울대 갈 수 있겠네요 부산대 이과랑 서울대 문과랑 같은 급인가요?'

    일침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
  • @찌질한 찔레꽃
    서울쪽 문과에서 반수해서 이과로 옮긴 케이스 입니다. 문과에서는 1등급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1등급 몇퍼센트가 중요하냐이고, 하고자 하는 말은 수리 가와 나에서 고득점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이상할만큼 차이가 크다는 거입니다. 저는 2.2찍고 부산대 왔습니다. 단언컨데 수능 2.초반대 찍던 이공계 학생들이 일년 맘먹고 문과로 전향해서 공부하면 부산대 보다는 훨씬 높은 등급의 학교 갑니다. 문 이과 둘다 경험해본 입장에서 하는 말입니다.
  • 일부 학생들의 자부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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