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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민자사업 사업해지 통보…복구 여지는 남아있어

긍정적인면2012.05.23 18:53조회 수 179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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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49815

 

하지만 시행사인 효원E&C 측이 남아 있는 이자의 잔금을 지불할 경우 사업이 복구 될 여지가 여전히 남아 있어 앞으로의 결과에 주목된다.

부산대에 따르면 펀드를 통해 효원굿플러스 시행사인 효원E&C에 400억 원을 빌려준 대주단 측은 지난 18일 부산대에 효원E&C와의 사업 해지를 통보했다.

시행사가 2012년 상반기 이자 18억 원 중 절반을 갚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산대는 사업 해지 통보를 받은 후 교육과학기술부에 이 같은 사실을 보고하고 시행사에게 이자 잔여금 납부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효원E&C측이 18억 원의 이자 중 9억 원을 지급했기 때문에 대출 약정에 따라 6개월 내에 남은 이자 9억 원과 차후 6개월 분 이자 18억 원을 상환하게 되면 해지된 사업이 자동으로 복구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산대는 일단 해지시 지급금으로 400억 원에 달하는 기성회비를 납부하는 초유의 사태는 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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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억 상환하고, 해지된 사업 복구되어도,
    매번 이자 납부해야될 시기마다 이런 문제가 다시 터진다는군요.
    - knn에서 봤습니다.
  • 6mt
    2012.5.23 19:53
    2010 년에도 이럴뻔 했는데 김인세의 부산대가 사모펀드의 보증을 서서 한번 막았었죠..
    그런데 이번에 터졌으니....후에 이자 못내면 또 터지고....
    저게 이자만 저러면..원금은 언제 치룰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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