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얼마 안된 남자에게 다가가도 될까요

기쁜 수련2014.07.08 22:40조회 수 3089댓글 9

    • 글자 크기
헤어진지 한달 정도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이전 여자친구랑 5년넘게 사귀었었구요ㅜㅜ
 
제가 봤을 때는 정말 괜찮은 남자여서 제가 잡고 싶은데...ㅎㅎ
 
걱정은 그 친구가 아직 정리가 안되었을까봐. 제가 다가가도 밀어낼까봐 그게 걱정이예요.
 
정리하게 시간을 주다가 혹시 다른 여자가 또 그 친구 데려갈까봐 그것도 걱정되고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언제쯤 다가가도 될까요?
    • 글자 크기
. (by anonymous) 남친의 곁눈질 어떻게생각하세요? (by 냉정한 살구나무)
목록

댓글 달기

  • 나쁜 금붓꽃
    2014.7.8 22:49
    댓글 추천 0 비추천 1
    헤어진지 좀 됐다면
    님이 확실히 꼬실 수 있나보네요. ㅎㅎ 웃기네요.
  • @나쁜 금붓꽃
    글쓴이글쓴이
    2014.7.8 22: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 그건 아니구요. 그냥 다가가고 싶은데 시기가 너무 이른지 그게 궁금해요.
  • @글쓴이
    나쁜 금붓꽃
    2014.7.8 22: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시기는 상관없는거 같은데
    대신 5년 사귄 여친이 전화라도 한통 오면 님과 전여친 사이에서 고민은 하는 꼴을 봐야겠죠.

    님하고 뭔가 좀 잘맞고, 애인 없으면 사귈만한 사람이었다면 애인 있어도 약간 썸 같은게 있었을텐데..ㅎㅎ
    이건 님이 더 잘 아실듯
  • @나쁜 금붓꽃
    글쓴이글쓴이
    2014.7.8 22: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여친이랑 다시 잘될일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왜인지는 이유를 말해주진 않던데 확실히 끝났다고 해서요. 제가 사실 괜찮다고 생각한 이유중 하나도 전혀 여자 문제가 없는 남자 였어요. 여자친구 있을 때는 다른 여자애들에게 썸 같은거 생길 여유도 주지 않더라구요. 에공.. 너무 어렵네요 ㅠㅠ 답변 감사해요
  • @글쓴이
    나쁜 금붓꽃
    2014.7.8 23: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다가가 보세요 화이팅
    근데 만약 제가 그런 사람이라면 5년 사귄 여자친구를 정리하고
    자숙하는 기간이 좀 필요할거 같은데요.

    저도 자숙을 좀 오래하는편. 바로 다른 여자분 만나서 썸타고 이런거는 스스로 좀 거슬려요.
  • 못생긴 종지나물
    2014.7.8 23:2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급하게 말고 천천~히
  • 애매한 노랑물봉선화
    2014.7.9 00:4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좋겠다 ㅋ
  • 행복한 나도풍란
    2014.7.9 07: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기다릴께요
  • 의연한 비비추
    2014.7.9 10: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틀밖에 안 됬어도 다가가도 되요..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속 좁은게 아니라서 그런걸 예의 없다고 여기진 않아요. 오히려 좋죠.. 처음에 잠깐은 경계 하겠지만 내심 좋아함. 악의로 다가가는것도 아니고 자기 좋다고 오는건데 그게 왜 나쁨?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헤어진지 얼마 안된 남자에게 다가가도 될까요9 기쁜 수련 2014.07.08
52602 남친의 곁눈질 어떻게생각하세요?10 냉정한 살구나무 2014.02.23
52601 내생각인에 모쏠이면 결혼안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21 엄격한 말똥비름 2013.07.06
52600 sns 활발히 하는사람 별로인가요??19 멍청한 부레옥잠 2019.04.25
52599 동거 하는데22 착실한 다릅나무 2018.07.04
52598 따먹었다9 태연한 쑥부쟁이 2017.08.20
52597 정문 술집골목쪽 원룸커플님들9 괴로운 좀쥐오줌 2016.11.02
52596 부산대 나온 남자들은 서울가면27 화난 달뿌리풀 2015.01.11
52595 번호따는남자들은15 따듯한 사위질빵 2013.08.01
52594 여자들이 왜 팅기는지 알거 같다!11 깜찍한 매듭풀 2013.05.13
52593 남친이 속썩이는데 화가 안나요17 어설픈 여주 2018.01.05
5259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9
 끔찍한 으름 2017.07.06
52591 저는 우리나라의 성적인 문화가 문제있다고 생각해요.25 다친 청미래덩굴 2016.02.14
52590 만약 같은 과 동기에게 고백 받는다면21 애매한 고로쇠나무 2015.03.10
52589 이느낌 저만그런가요??31 멍청한 솜나물 2015.01.03
52588 관심가는사람있어요40 처참한 궁궁이 2014.07.02
52587 연애를 하면 장점이 뭔가요?24 끔찍한 삼잎국화 2014.02.09
52586 여자친구한테 말해야 하나요?18 까다로운 붉나무 2019.09.26
52585 저를 찼던 남자친구가 다시 잘해보자고 해요..35 꼴찌 시계꽃 2018.04.19
52584 양다리 어장하는 여자 특징7 밝은 복자기 2015.11.14
정렬 검색
이전 1 ...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