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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붉은토끼풀2014.07.09 08:57조회 수 1698추천 수 1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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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것' 임수정 성격 어때요? (by 상냥한 사피니아) [레알피누] 내가 그녈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by 피로한 매화말발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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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세한 이야기부탁합니다 도움을드리고싶네오
  • @허약한 영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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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상대방의 거절하는방식이 너무나 무례하고도 잔인하군요.. 원래부터 좋았던 사이인건지? 그런 인성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고백한건가요...;
  • @허약한 영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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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힘내세요 ,, 같은과 학우인가요.. 학교다니며 계속마주칠텐데 ㅠ
  • @허약한 영춘화
    감사합니다 다행히 타과학우네요...
  • @글쓴이
    나도 부모님은 안들먹이겟지만 욕할거같네요
    왜? 무섭거든요
  • 근데 고백 받은 사람도 존니 당황햇을듯..좀 가려가면서 하지 보통 구분할줄 안다던데..동성애 아닌 사람한테 하면 불쾌할듯ㅋㅋ
  • @활달한 나도풍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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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욕한건 잘못인듯..근데 욕대신 화를 냇거나 불쾌한 티 확 낸다면? 대부분은 이성애자인데 보통의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시다보면 서로 안좋다봅니다.그냥 퀴어 동아리 가시거나 동성애자 클럽가셔서 찾으시는게 편하실듯.
  • @활달한 나도풍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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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굳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을곳에서 하는 게 좋은 것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퀴어 동아리나 클럽 그런데가 음지에요? 그럼 거기 들어간 사람들 음지로 간 사람들 이네요? 님은 거기 잇는 사람들 은근히 무시하는거 아닌가요?그리고 거기잇는 사람들이 다 님 좋아합니까? 무슨 좋아할 사람 골라서 해라했습니까? 그렇지만 그 사람들은 님이 고백하는 것 그 자체는 이해하겟죠. 근데 이성애자들은 고백하는것 자체도 이해하기 힘들 사람들이 많을거 같네요
  • @활달한 나도풍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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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그렇죠 부정적인 뜻으로 쓴적없죠. 당신 해석이 문제지 .가능성은 말 그대로 가능성입니다 저는 당신 자체를 좋아할 가능성을 두고 얘기하진않앗습니다. 그쪽이 음지라 생각하는 곳에서그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기보다는 고백이라는것도 이해할만한 사람들이라는거죠
  • @활달한 나도풍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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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애를 이해하는데도 이해가 필요한 사람들 한테 고백하는건 아무 준비가 안됫는데 공격 받는거랑 비슷하다봅니다. 이성애자들의 고백도 둘이 전혀 공감대도 형성 안되잇고 관계도 어설픈데 한쪽이 일방적으로 사랑에 빠져 고백해버리면 다른 한쪽에겐 굉장히 실례가 되는 일입니다
  • 다시생각정리하다보니 고백하는거 자체가 잘못이라 생각은 안하는데 그것이 가져올결과가 확률적으로 부정적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그런면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긴햇습니다.머 양지에서 하는것도 별문제가 안될수도 잇지만 ..사전에 알아가는 단계를 더 잘세우시길바랍니다. 이성애자들도 마찬가지인 얘기죠. 그 사람이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성애자인지..
  • 거절한사람 성격이상하네요 난여자가좋다 한마디면 될것을...
  •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기를...
    동성애는 잘못한게 아니니까 너무 주눅드시지 마시고ㅠ
  • 전 이성애자이지만 글쓴이분 응원합니다. 인간은 누구든 차별받지 않고 타인을 좋아할 권리를 가진다고 봅니다. 물론 그게 타방에게 강요되면 안되겠지요. 안타깝지만 님의 경우 고소는 안될거 같아요. 차단이 답... 힘내세요.
  •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님이 남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을 먼저해서 저런 반응이 돌아온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성애를 싫어합니다. 근데 나한테 피해만 안주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급도 안하는편이고 비난하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본능적으로 싫습니다.
    그런데 동성애자가 절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걸 생각하니 소름이 돋네요. 친구라고 생각했던 애가 고백한다고 생각하니 진짜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상상만으로도 불안한 감정에 휩싸이네요.

  • @근엄한 금붓꽃
    222 글쓴이 쫌 자기 생각만 하는듯
  • @무례한 광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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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뭐 표현의 자유도 있겠지만 상대편도 배려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고백하기 전에 상대방이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정도는 알아볼 수 있잖아요 .
  • @무례한 광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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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저기요 계속 이성애랑 동성애랑 같은걸로 생각하시는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아직 아니예요 사회적인 상황을 봐야지 자기 마음만 생각하시면 안되죠
  • @무례한 광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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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례한 광대수염
    글쓴이분 좀 답정너 이신 듯. 사람들 저마다 생각이 다르죠. 저 같아도 그런 상황이었으면 상당히 불쾌했을 것 같네요. 그냥 그 친구 입장에선 기분나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넘기세요.
  • @병걸린 붉은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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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저도 님이 기분 나쁘신거 충분히 이해해요. 그런데 님이 괜히 동성애자라서 좀 피해의식? 같은게 있으신거 같네요. 저같으면 좋아하는 여자한테 고백했다가 모욕을 당해도 그냥 똥밟았구나 하고 잊어버릴거 같은데요?
  • @병걸린 붉은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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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그냥 그 친구 인성은 거기까지고 절교하시면 되요. 이제 이런 에너지 소비 그만하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아무 근거 없이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동성애를 안 좋게 생각하고 나쁘게 보는 것은 잘못된 시선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성애를 꼭 좋게만 보라는 근거도 없지 않나요?

  • @병걸린 붉은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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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그 고소가 추가적인 에너지 소모아닌가요? 이성애자한테 고백해봐야 좋은소리보다 나쁜소리 들을 확률이 훨씬 높은데 굳이 그걸 하시겠다니 더 이상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주위사람들에게 커밍아웃부터 하시고 그래도 계속 옆에 남아있는 친구들한테 고백하시는게 어떨지?
  • @병걸린 붉은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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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윗분하고는 말이 안통할 것 같아요. 글쓴이님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이성애자이지만 주위 동성애자인 친구가 여럿있었어서 잘 이해합니다. 글쓴이 분이 이성애자였건 동성애자였건 분명 저렇게 심하게 욕을 한건 잘못된 일입니다. 고소하실 수는 있겠지만 용서하시는 것도 님에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들은 말로인한 상처때문에 힘드시겠지만 미워하면 님만 더 힘드세요. 앞으로 더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 거쳤던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응원합니다! 기분 푸시고 힘내세요^^!!!
  • 저도 지금 읽었는데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글쓴님이 이기적었던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동성이 이성애자인 동성에게 고백하는게 사회적으로 떳떳하지는 못한일 같아요

    앞으로는 상대방이 최소한 동성애자인 경우에 한에서 고백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사람이 사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게 죄냐고 계속 주장하시는데

    유부녀한테 어떤남자가 고백하는게 죄는 아니지만 현재 사회관념에서는 옳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적잖아요
    뭐 예시가 다를수도 있겠지만
    님이 고백하신것도 그런거 비슷한거 같아요

    님은 내가 고백했고 안사겨도 좋으니 내 맘을 전하고 싶어 이거였겠지만 반대입장에서는 기분 진짜 더러울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주세요

    막말로 님이 부모님 욕들은것 만큼이나 불쾌했을수도 있잖아요

    동성애 반대하는것 아닙니다
    동성을 좋아하지만 주변시선 때문에 이성을 억지로 만난다면 그게 삶을 편하게는 해줘도 님을 온전하게 만들지는 못할테니깐요

    하지만 아직 조금은 더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힘내세용
  • @해맑은 황기
    222 맞습니다. 받는 사람 입장 별로 고려안 한듯. 좋아하면 끝 아닌가? 이 생각인듯.
  • 사람들 전부다 진지하네
  • 좋아할 수 있어요
    그새끼가 이상하네
  • 사람들 무섭네요. 동성애를 떳떳하지 못한 일 이라고 하고 유부녀에게 고백하느 것과 같이 취급하다니요. 이론적으론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막상 자신에게 닥치면 기겁하는 정도가 지금의 인식수준 인거 같네요. 하긴..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정적으로 사회가 흘러가니 이런분위기가 형성되는군요. 저는 동성애자를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만약 고백받는다면 황당하겠죠. 예상밖의 일이니까. 근데 그건 정중히 거절하면 될 일 아닌가요? 너무 못생기고 성격도 마음에 들지않는 최악의 이성이 고백했다고 욕하지는 않죠. 물론 상대방이 맘에 드냐 아니냐를 넘어 이성 동성의 큰 기준에서의 차이이기 때문에 비교가 힘들다 해도 이건.. 저는 약간 이해하기 힘든 반응들이네요. 지금의 경우 욕한 사람의 인성에 매우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만큼 아직 사회적 인식이 제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저도 동성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인류 존속을 위한 종족번식의 의무를 저벼렸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인구 과잉의 상황에서 그것을 문제삼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따지고보면 독신주의자, 무자녀 가구 등등 문제가 될테지요. 이런 쓸대없고 어이없는 글을 쓰는이유는 그만큼 동성애자들이 우리와 다를 것이 없다는 걸 말하려고 그랬습니다. 그닥 잘 쓴거 같진 않지만.. 동성애자가 전체의 10%라는 소문을 생각하면 그리 소수도 아니지요. 장황한 글 그 끝은 어디로..
  • 나는 우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았는데
    그는 나를 성적대상으로 바라본다라...
    수치스럽슴. 일종의 성희롱. 비슷한 경우를 예로 들자면 나이 졸라 많은 남선생이 자기 여제자한테 너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거랑 비슷할듯. 그 제자가 받아들이면 죄 아님. 근데 아니라면 수치스럽고 불편하겠지.
    표현도 사람, 경우 봐가면서 해야지...

    물론 정중하게 거절할 수도 있는 상황에 저런 말을 한것도 용납될수는 없음. 저새끼는 걍 쓰레기임.

    고소는 가능함. 근데 만약 상대방은 성희롱으로 고소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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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정겨운 붉은토끼풀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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