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방학기간 동안에 학교에서 공부를 해야해서 원룸을 얻었는데
원룸주인 아줌마가 계약 당시에는 두달 그냥 보증금없이 44만원에 월세받고 있어라고 이야기했는데
갑자기 오늘와서는 500/40걸고 6개월 계약안하면 방을 내일당장 빼던지 하라고 하네요,
돈이 없는게 아니지만 갑자기 일방적으로 계약조건 바꾼 아주머니가 괘씸해서 500/40조건으로 살고싶지 않거든요...
지금 사는 원룸은 진짜 솔직히 정문 바로앞인 메리트말고는 하나도 좋은 이점이 없습니다..채광이나 그런것들요..
아직 학교다닌지 얼마안되서 월세 40이면 어느정도의 원룸을 구할수있는지도 잘 모르구요....
아..ㅠㅠ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학교 선배가 지나가는 말로 던진 해결책이, 방을 일단 계약을 그렇게 해놓고 니가 쓸만큼 쓴뒤에 방빼기 몇일전에 피누나 학교홈페이지에 남은 4개월 양도한다는 글 올려놓으면 빨리 빠질거라고 하던데.
이방법 괜찮나요? 피누나 자게에 올려놓으면 양도조건에 정문에서 5분거리 원룸 빨리 빠질까요?
2학기 시작하면서부터 12월말까지 계약 양도가 될거같은데...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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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정말 애매한 질문인데...월40정도면 어느정도 원룸 구할수있을까요? 그리고 학우분들은 어디서 원룸 구하시나요?
거리는 맥시멈 동래까지면 좋겠는데..하.....
학교앞에 원룸인심이...제가 좀 과하게 기대했던것같아요...
흥분해서 글을 막 써서 읽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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