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난 튤립2014.07.13 22:21조회 수 1544댓글 17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화장빨에 대해.. (by 꾸준한 각시붓꽃) 너무 자주 싸우는 커플 (by 거대한 이팝나무)

댓글 달기

  • 우선 서로 고쳐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분께서도 현재 자신의 감정말씀하시고 남자친구분도 그걸 알고 서로서로 고쳐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 이런 스타일 엄청 피곤합니다 찡찡대는 것도 한두번이고 정도껏이지 그걸 어떻게 항상 다 받아 줍니까 받아 주는걸 당연하다 생각하시면 안되요 첨엔 받아 줬을텐데 남친이 변한거라면 본인을 돌아보고 충격을 먹는 계기가 되길 근데 남친도 찡찡대고 그러는데 , 저런말을 했다면 그건 남친이 좀 이기적인듯
  • @어설픈 노린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7.13 22:40
    계속 받아줘서 당연하게 여긴게 아니라
    제가 그닥 징징대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받아준 줄도 몰랐네요..

    보통 여친이 징징대는 건
    어떤 걸 말하는 건가요 ?
  • @글쓴이

    징징대는건 얼마든지 다 받아줄수있는데
    중요한건 남자가 받아줘도 계속 징징대는걸
    징징대는거라 생각함 받아주면 좀 나아지는 모습이 있다던지

    그런게 있어야하는데..

  • @글쓴이
    혹시
    자주 삐지고, 뭐때매 삐졌는지 말 안해주고
    그거가지고 몰아붙이고... 그렇진 않으신가요 ?
  • @어설픈 노린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7.13 22:55
    뭐 때문에 삐졌는지 말 안해주는 게 아니고
    뭐 때문에 서운한지를 항상 말했어요

    자주 삐지는 건.. 음..
    남친이 저보다 자주 삐지는 편인데
    남친은 그럴때마다 짜증내거나 화내는 스탈이고
    저는 진지하게 말을 늘어놓는 스탈이라..

    그러면 제가 진지하게 말 하는 걸 들어주다가
    듣기 질려하거나 나중엔 처음부터 귀찮은 듯
    짜증스러워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넋두리들이
    징징거리는 걸로 들렸나봐요..
  • @글쓴이
    음 ... 이건 당사자들끼리 대화로 해결해야 할 문제 같슴다

    저를 예로 들면, 제 여자친구는 자기가 뭘 하고 있으면 연락이 안되서, 그거가지고 맨날 싸웠네요
    싸우는 것도 소리지르고 이런게 아니라, 서로 말하는 식으로 ? 했더랬죠

    근데 ... 싸우는 것도 , 싸우고 나면 서로가 변화하려 노력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 싸우는게 서로 자기 할말만 하다가 끝나는 것이죠
    저흰 그러다가 헤어졌네요

    만약 지금 싸우는 것이 혹시 서로 할말만 하는 것인지
    아니면 서로 노력하기 위한 것인지 한번 돌이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
  • 남친한테 피곤할정도로 징징대는건 정말 안좋은거지만 남친돞그런것같다니..제친구중에도 난되지만 넌안되 이런 애가 있어봐서 님말이 사실이라면 남친이 이기적인거지만 실제로 못보니 평가를 내릴수가 없네요;;
  • @친숙한 우산나물
    글쓴이글쓴이
    2014.7.13 23:06
    제가 지금 남친이 심하면 더 심했지 나는 안그런줄 알았다고 하는 것 처럼, 제 남친도 자기는 안그러는데 얘는 왜 이럴까 하고 이해못하는 것 같아요..

    저는 남자친구가 자주 삐지고 욱하고 매사에 쉽게 투덜대고 짜증내고 그런 성격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징징거린다던지 자존감이 낮다 라고 판단한적은 없지만 고쳤으면 싶어서 잔소리를 자주 했는데..

    좋게 말할때도 있고 저도 좀 짜증스럽게 말할때도 있긴 했지만, 그 사람의 성격에 대한 조언이었는데 제가 너무 많은 걸 자기한테 불만가지고 고쳐달라하고 서운해한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반성해 볼 기회가 되네요..
  • @글쓴이
    위에 말한 제친구도 툭하면 삐지고 매사에 짜증내고 그래서 내가 몇번이고 달래줘야하고 그런애였네요;; 그러면서 내가 걔성격에 지쳐서 몇마디하면 혼자 서운해하면서ㅇㅇ야..넌너무 차가워..상처받아..이러면서 또 삐지고 달래주고 잔소리하고 무한반복..뭔가 공감되네요
  • 여자들은 항상 자기한테 좋게말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건 쌍방말들어봐야알죠.. 만나는게 피곤하다면 말다한거같지만 그래도 최대한 대화를 해봐요 잡고싶다면 고집 자존심 다버리고요
  • 사랑하는사람이 자존감 낮다면 너무속상할거같아요 ㅠㅠ 두분다 고쳐셔야할듯 좋은점 장점 서로서로 많이 이야기해주시고...
  • 유유상종이란 말이 생각나에요.. 아니라면 안만나는게 답입니다.
  • @늠름한 네펜데스
    글쓴이글쓴이
    2014.7.14 01:53
    다른 사람한테 막 기대거나 위로해달라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항상 독립적이고 시크한 스타일로 보여져왔는데..

    저도 여자지만 주위 여자애들 중에 진짜 여자처럼 구는 애들 보면 짜증나거든요 동성 친구들한테까지 자기 비위를 맞춰달란 식으로 삐지고 토라지는 애들.. 근데 제 남친도 저를, 제가 그 애들 싫어하듯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아무런 힘이 나지 않네요 ㅎ
  • @글쓴이
    님 자신을 함 되돌아보는게 좋을 듯..
  • 존중해주는사람 만나요. 자존감 낮추는게 남친한테있는데뭘
  • 끼리끼리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6683 마럽 실패 분석 부탁드립니다.7 코피나는 갯메꽃 2016.11.17
26682 썸남이랑13 어설픈 진달래 2017.04.23
26681 헤어졌다가 다시 사귀면4 유능한 청가시덩굴 2017.07.24
26680 [레알피누] 널 좋아해7 못생긴 분꽃 2017.10.04
26679 마이러버 가즈아!!!!!!!14 애매한 개암나무 2017.12.18
26678 연애하는 사람들5 추운 환삼덩굴 2018.11.07
26677 고분자와 사랑에 빠졌어요..1 교활한 연꽃 2019.10.08
26676 [레알피누] 소개팅..? 후기 / 질문 (바보주의..)19 짜릿한 칡 2020.01.28
26675 마이러버 28살도 신청해도되나요?16 유쾌한 마타리 2013.10.06
26674 여친 무릎베고 누워보고 싶다.6 수줍은 봉선화 2013.10.11
26673 매칭남16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26672 고백해주세요5 일등 방풍 2013.12.05
26671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10 큰 메밀 2014.01.23
26670 [레알피누] 여친이랑뽀뽀5 창백한 산부추 2014.06.19
26669 화장빨에 대해..7 꾸준한 각시붓꽃 2014.06.19
.17 뛰어난 튤립 2014.07.13
26667 너무 자주 싸우는 커플3 거대한 이팝나무 2014.07.14
26666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4 저렴한 떡갈나무 2014.09.26
26665 남친있는 반짝이2 저렴한 짚신나물 2014.12.15
26664 마이러버 되셔서 만나신분들 지금 몇번정도 만나봤나요?7 돈많은 애기봄맞이 2014.12.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