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려하면 더생각나고
잊으려고 하면 더 생각나요
진짜 잊으려고도 하지말고 그냥
방치해놓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잊는건 감정을 속이는거같고
잊지말자하기엔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가고
그냥잊는것도 아니고 안잊는것도 아니고
그냥 맡겨버려요 저는 그래요 그러다가
확신이 들면 다시 다가가던지 아니면
확 누군가를 만나던지 하는 시간이올거에요
하고 싶은거 하면서 그리고 여러가지 하면서 바쁘게 생활하세요 그게최선이더라구요 헤어진지 2년이다되어가는데 시간 지나면 점점 흐릿해져요 완전히 잊을 수는 없지만 정말 시간이 약이예요 당장에 억지로 마음을 바꾸려고 하면 힘드니까 그 마음을 그냥 내버려두세요 ㅠㅠ 한땐 정말 가장 소중했던 사람이었으니까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서로의 인연이거기까지였나보다 생각하세요ㅠ 시간이 지나면 좋은 인연이 또 찾아올거예요! !
처음 이별한건가요??그러면 좀 거시기하죠...이 고통(?)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연함때문에 ;; 이번에 ㄱ 이별을 극복하면 다음에는(없는게 좋긴하다만) 좋은 밑거름이 될겁니다. 그리고 전 사람으로 잊기보단 시간이 더 좋은거 같아요. 이게 스스로 극복하는거니깐 다음에 혹시 이별하게되더라도 그리 겁나지가 않거든요 ㅎㅎ
전 한번에 다 버리진 못하고 가끔 내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 조금씩 버렸어요. 그사람과 관련된 물건,선물,추억이 담긴 다이어리, 편지, 계정, 컴퓨터파일들...다 남겨두면 못 잊어요. 저도 그 사람 어떻게 잊을까 했는데 다 버리고 진짜 작은 흔적만 남겨두니 일년 지난 지금은 거의 다 잊었어요. 새로운 사람도 만났구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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