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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4.16 특별법) 중 국조 특위에 관한 내용.

AudiQ72014.07.16 19:47조회 수 924추천 수 6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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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본 사이트 주소 : http://sewolho416.org/)

(법안 요약 : http://issuu.com/pspd/docs/416_law/7?e=2952507/8565024)


 세월호 국조 특위

원안

 새누리 개정 

 새민연 개정 

 구성

 국회 8인, 피해자 8인 

 국회 16인, 피해자 4인 

 국회 12인, 피해자 3인 

 기간

 2년+1년 연장 가능 

 6개월+3개월 연장 가능

 1년+1년 연장 가능 

 권한

 수사권, 기소권 부여

 수사권, 기소권 언급 없음 

 수사권만 부여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의 개략적인 주장.

구성->믿을 수 있는 특별 위원회 구성

기간->충분한 활동기간 보장

권한->특검 수준의 독립적인 수사 및 기소(동행 명령, 청문회 개최, 고발, 기소 가능).


------------------여기까진 팩트---------------


국가 기관의 관리 감독 소홀->민간 업체 규정 위반->대형 참사


이게 세월호 참사의 기본적인 골격일 텐데,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기 겨우 두 달 전, 부산 외대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죠.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체육관이 규정 미달의 건축물이었고,

거기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체육관이 무너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죽고 다친...

그 피해자 분들은 코오롱에서 피해 학생 당 5억~7억(추정)의 보상을 받고,

그대로 일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부산 외대 학생의 학부모들은 바보라서 돈 몇 푼 받고 넘어갔나요?

아니오,

이게 상식적인 피해자의 행동입니다.

민간업체에게 손해를 봤으니, 민간업체에서 보상을 받는...


관리 감독이 허술했으니 비리가 있었을 것이다.

그 비리로 내 애들이 죽었으니 내가 직접 찾아서 처단하겠다?

이런 식으로 자력구제할 거면 경찰이 왜 있고, 검찰이 왜 있나요.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은 이미 기소돼서 재판 받고 있고,

청해진 해운 회장인 유병언은 지명수배 중인 상황에서

도대체 무슨 진상을 더 파헤치려는 건지...


또, 유족들의 분노가 선장과 청해진 해운이 아닌, 박근혜 정권을 향하고 있는 현 상태에서

그들에게 수사권과 기소권이 주어진다면,

국정조사의 본질이 흐려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해진 해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공직자들의 비리도 다 캐내서 기소해버리는...


선거철 앞두고 터져서 정치적 도구가 돼버린 세월호 희생자들...

슬퍼서, 이성적인 사고가 안된다는 핑계를 대기에는 너무나 구체적인 억지...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

'대입 특례, 의사자 지정은 희생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아니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부분은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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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요가 얼마죠?? (by 라라깡정) . (by 놀부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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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뭘 적당히 하라는건가요?? 오프에선 그런말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유독 인터넷에선 그런말이 많더라구요. 누가 뭘 어떻게 했길래 뭘 적당히 하라는건가요??
  • @케빈찡
    AudiQ7글쓴이
    2014.7.16 19:54

    기소권 요구하지 말라구요 ㅎ. 민간업체에서 손해봐놓고 정부를 때려잡겠다니...ㅎ; 비리 수사 같은 건 감사원이나 검찰의 영역이지, 민간 피해자의 영역이 아니죠... 그리고 특별법 통과시키는 사람들은 무리지어서 다니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은 무리지어 다니지 않으니 후자의 목소리가 안 들릴 수 밖에요.

  • @AudiQ7
    차라리 특검을 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청와대도 포함한 성역없는 수사가 이루어져야겠죠. 수사권, 기소권부여는 저도 살짝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근데 새누리당이 특검대상에 청와대 포함하는걸 반대하니ㅎ;
  • 본인들이 대입특례, 의사자지정을 원한게 아니었다는 얘기만 최근에 나왔을뿐, 특별법에서 빠진것도 아니잖아요? 진정 원하는건 진상규명일 뿐이며, 논란이 되고 있는 특혜에 대해서는 거부한다는 언급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 전에는 여론의 역풍을 피할 수 없습니다
  • 2014.7.16 21:09
    적당히 하다니요? ㅋㅋ음식을 적당히 먹으면 체하지 않고 노는 것도 적당히 해야되지만요 죄에 대한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것은 적당히 하면 안됩니다. 선거에 이용된다는고 이야기 하는 것 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국민은 어떤 당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스스로 보고 판단합니다 선동 당한다고 말을 하지만요 바보만 있는 국가가 아니에요 선거에 이용당하는 것이아니라 국민이 일어나고 있는 사실들을 보고 판단하는 거죠 적당히 하라는 것 부터가 국민을 오히려 선동하는 거에요 저사람들이 이용당하는 것 으로 보여서 말이죠 제발 이런 걸로 논란의 여지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말할 가치 조차 없으니까요
  • @PARTY
    AudiQ7글쓴이
    2014.7.16 21:19
    처벌을 적당히 하라는 게 아니라, 피해자들 행동을 적당히 하라는 겁니다. 이거 구분 못하시겠어요? ㅎ. 어떤 사건의 피해자는 검사와 동등한 권리를 가져도 되나요? ㅎ. 민간업체에 피해를 봤으면 민간업체에 보상을 요구해야지, 감사원이나 검찰도 아닌데, 무슨 비리 수사를 하겠다고 나섭니까. 그렇게 자력구제할 거면 경찰, 검찰이 왜 필요하고 법이 왜 필요해요? 경찰도 독립적으로 가지고 있지 못한 수사권, 기소권을 민간에게 주겠다? 말이 된다고 봅니까?
  • @AudiQ7
    2014.7.16 21:23
    얘 행동 적당히 하라는 그쪽님의 생각은 밑에 제가.그에 대해서 정리 해놓았습니다 이성적이신분 정말 잔인하게도 이성적이시네요 앞으로 살면서 그 이성 꼭 놓치마시고 항상 이성적으로 판단하시길 바랄께요 부당한 일을 당해도. 항상 그쪽님은 스스로 판단하고 나서지 마시고 제 3자에게 꼭부당한지 판단하게 하세요 ㅎㅎ
  • @PARTY
    AudiQ7글쓴이
    2014.7.16 21:24

    '제 3자에게 부탁하라'가 아니라, '법을 지키라'는 겁니다. 법 안 지킨 놈들 떄문에 내 애가 죽었으니, 나도 법 안 지키고 걔네들 벌 주겠다? 이건 벌이 아니라 그냥 폭력이지요.

  • @AudiQ7
    2014.7.16 21:26
    법을 누가 만들었는데요 헌법 제 1조가 무엇이죠? 국민이 지금 말하고 있고 국민이 원합니다 자그마치 삼백만명이 넘는 사람이 싸인을 했어요 그렇다면 그건 폭력이 아니에요 그건 정당합니다 법으로 만들 수있는 충분한 안건이에요
  • @PARTY
    AudiQ7글쓴이
    2014.7.16 21:29
    국민이 원합니다...라... 그럼 특별법을 반대하고 있는 사람들은 국민 아닌가요? 특별법 원하는 사람만 국민이고, 원하지 않는 사람 의견은 무시하나요? ㅎ; 300만명이라... 그렇게 여론에 자신있으면 아예 이번 7.30 재보선 선거 나가서 정치력을 얻으면 되겠네요. 300만명이면 광역시장 정도는 손쉽게 해먹을 숫잔데 ㅎ
  • @AudiQ7
    2014.7.16 21:32
    제가 이야기 하고싶은 건요 적은 숫자의 국민이 원한다고 그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무시하자는게 아니에요 다른분들의 생각도 분명 중요하죠 그분들도 다 국민이잖아요 여론에 자신있다는 생각역시 하지 않아요 또한 이걸로요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생각 역시 하지 않아요 다만 그 분들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안 불쌍하세요? 조금이라도 자기 자식 왜 죽었는지 알고 싶어서 바둥바둥한다는데 그걸 못도와주나요? 심지어 같은 반 학생도 사십키로를 걸었대요 그 분들 영양 상태는 어떨까요 그래가지고 밥이라도 제대로 먹을까요? 제가 알기로 이번 세월호 법은요 진상규명이 그 주요 내용이에요 만약 진상규명을 정확히 그분들이 참여해서 하면 떳떳하고 오히려 더 정확한 사실을 알 수있지 않을까요? 그 누구보다 진실을 잘 밝힐수 있는 사람이 그 분들이니까요
  • 2014.7.16 21:18
    그리고 감성적인 게 도가 지나쳐 이성이 상실 되었다고 말씀하시는데요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물론 그 쪽 분께서 아직 아이가 없으셔서 이해가 안될수 있어요 저도 없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유가족이 오죽하면 저러겠냐는 생각이 들어요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자기 애가 죽었는데 세월호에 대한 의혹들은 쏟아져 나오고 위로한답시고 온 국회의원과 장관은 라면 먹고 기념사진 찍고 그쪽 같으면 이제 십 몆년 거의 키워나서 쪼금만 지나면 대학생되고 연애도 하고 사람답게 살아볼 자식이 죽었어요 책임 소재 밝히는 걸 그런 사람들 손에 맡기고 싶겠습니까? 무엇을 적당히 하라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만약 부모라면 적당히 못합니다 절대로 누가 욕하든 확실하게 진상규명하고 밝힙니다 사망자가 삼백명인데 그 압에 서. 기념사진 찍는 정치인 고위관리자 절대 못믿습니다 이런 글이 나온다는 걸 부끄럽게 생각하십쇼 정말 부끄럽네요 이해를 해주진 못할 망정 그만하라고 하는 그쪽과 같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요
  • @PARTY
    AudiQ7글쓴이
    2014.7.16 21:22

    '슬퍼서 이성적인 사고가 안된다'는 얘기는 유족들 중 일부가 이상한 행동할 때, 유족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해주던 변론입니다. 제가 그렇게 판단해서 애기를 꺼낸 게 아니라. 유족들이 구조대에게 폭언이나 멱살잡이를 할 때, 야간 작업을 강요할 때 유족들이 비판을 받곤 했는데, 그 때 유족 측의 변론은 '자식 잃은 사람이 어떻게 냉정하게 사고를 할 수가 있느냐'였거든요.

  • @AudiQ7
    2014.7.16 21:25
    그렇죠 제가 하는 말이 그말이에요 애초에 이 사건은요 지나친 이성만으로는 판단하고 결정내리기 불가능해요 삼백명이요 두시간만에 죽었어요 이게 현대사회에서 이성저그로 판단할수있는 일인가요? 이건 애초에요 감성을 개입시키고 판단할 문제에요 이성적으로 일어날 숭 있는 사건의 범주에서 벗어났기 때문애요
  • @PARTY
    AudiQ7글쓴이
    2014.7.16 21:29

    법적 처벌을 두고 이성보다 감성에 충실하자니, 짐승인가요? 그런 감정적 복수가 문제가 되니까 법이 있고, 경-검찰이 있고, 법원이 있는 겁니다. 당장 이번 사고만 봐도, 유족들 감정 조절 못하고 구조대들 닥달하다가 구조대가 몇명이 죽었습니까. 그런 부작용 막자고, 이성적으로 법 만들어서 법 집행을 하는데, 그걸 무시하자니 ㅎ.. 어이가 없네요. 불법 때문에 죽은 사람을 위해서, 불법을 저지르자 라... ㅎ

  • @AudiQ7
    2014.7.16 21:35
    불법이 아니라요 합법적으로 그러니까 할 수있게끔 법을 만들자는 거잖아요 그리고 제가 언제 이성을 배제하기 감정만 충실하자했나요 감정을 가진체 이성으로 판단하잔ㄴ 거죠 이성만으로는 판단이 되지않는 사건이니까요 이번 사건이
  • @PARTY
    AudiQ7글쓴이
    2014.7.16 21:47

    자구행위는 그 자체가 금기시됩니다. 그리고 감정으로 판단할 수 있는 건 주관적인 것 뿐이지, 타인에게 일반화시킬 수 없습니다. 얘기하다 보니 말이 이상하게 흘러갔는데, 피해자는 피해자이고, 민간인은 민간인이고, 불쌍한 건 불쌍한 겁니다. 불쌍하다고 해서 검사가 아닌 사람이 검사가 될 수는 없습니다. 나쁜 놈 기소하고 싶으면 검사가 되고, 법을 바꾸고 싶으면 정치를 해야지, 법을 바꿔서 검사가 아닌 사람을 검사로 둔갑시키는 건 어거지입니다.

  • @AudiQ7
    2014.7.16 21:50
    그러니까요 맞습니다 전문가가 각 분야에있어요 학부모들이 참여해서 뭐가 크게 영향을 주겠습니까 다만 그 분들이 참여하신다면요 그냥 감시죠 감시 그게 뻭트를 무너뜨리진 않습니다 그냥 감시일뿐이죠 더 확실한 뻭트를 밝히는데 도움이되지않겠습니까? 누구보다 그 뻭트르 밝이고 싶어하는 사라미 참여한다면 말이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십쇼 제가 하는 말이 계속 이거에요 하고싶은 말이
  • @PARTY
    AudiQ7글쓴이
    2014.7.16 21:54

    감시를 하는데 도대체 기소권이 왜 필요한가요... 기소권이 뭔지 모르세요? 죄명, 형량 정해서 판사 앞에 데려다 놓는 권한이 기소권이에요.

  • @AudiQ7
    2014.7.16 21:57
    기소를 학부모들 혼자하는게 아니잖아요 법 만봐도 같이하대요 그 누구냐 원래 전문가들이랑 인원도 모든법에서 전문가 분들이 더 많고 아님 동등한 숫자거나
  • 2014.7.16 21:58
    그렇게 올려놓으셨네요? 법 내용으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니 다수결이 되겠죠? 기소를 학부모들만으론 애초에 못하게 시스템이 짜여있네요 같이 협력해서 좋은 결과 내겠죠 머
  • 2014.7.16 22:02
    생각해보세요 목수가요 집을 만드는데 거기 집 주인이 자기 집이라고 구경왔어요 그래서요 집이 무너져요? 그냥 구경만 한다는데 구경오면 오히려 목수가 긴장해서 집 잘만들지 않을까요? 자기 돈주는 사람이 집 주인인데? 저 법이 딱봐도 그내용이네요 거기서 머 더 간다는 내용도아니고 기소권 수사권 있어도 애초에 구성이 8대 8 아님 국회측이 더 많은데 학부모님들이 막 말한다고 그게 다 기소가 되요? 그냥 감시권행사네요 저 법은 저기 딱 표만봐도 저 법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겠어요
  • 2014.7.16 22:04
    멀 어쩌고 자시고 너무 지나치다 그런게 아니라 그냥 저거는 딱 적당한 선이네요 ㅋㅋㄹㅋ 만약에 저 구성에 학부모님들이 한 열세명 국회측이 세명이면 부당하다고 할 수있어요 하지만 저건 아니죠 ㅋㅋㅋ 애초에 전문가들 숫자가 더많은데 님 여행가실때나 술 마실때도 더 사람 많은 쪽 의견 따르잖아요
  • @PARTY
    AudiQ7글쓴이
    2014.7.16 22:04

    다른 전문가들도 검사가 아니기 때문에 기소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민간인'은 '검사가 아닌 모든 사람'입니다. 여기에는 국회의원, 대통령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들도 누군가를 기소할 권한을 가질 수 없습니다. 다수결이 어쩌고 하시는데, 기소권이 뭔지부터 알고 오시길 바랍니다. 기소는 투표가 아닙니다.

  • @AudiQ7
    2014.7.16 22:13
    아니 기소권은 그리고 지금 저거는 안건이라 확실치도 않네요지금 안건이 세개고 여 야 모두 기소권은 없네요 그쵸 맞아요 님의 말씀이 그누구도 검사를 제외하곤 기소를 할 권리를 가지고있짆않아요 당연한 말씀이세요 그건 당여하고요 저는 저게 확실한 내용이 아닌거에 주목하고있어요 제가 볼때요 확률적으로 두 정당이 기소권없는 구성이고 세월호 학부모님쪽만 기소권 달라고 주장하면 안될 확률이 훨씬높고요 그럼 둘이 합의해서 여야 중간 의견으로 가겠네요 우리나라 시스템이 잘 짜어져있으면요 그럼 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학부모님들은 지나친 의겨을 말 못할거에요 딱 절제되서 하겠죠 제가 볼때는 님이 지나치세요 다시 말해서 애초에 이에 대해 지나치게 흥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거죠 사회구성이 시스템이 올바르게 되어있다면 법치국가에서 누군가에게 그렇게 쉽게 기소권을 주지않을 거니까요 지금 저게 만약 기소권이 통과되었다면 님이 충분히 지나치다고 말씀하실 수 있으실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학부모가 기소권달라는거 한번 조사해보고 오께요 잘몰라서요 긍데 님이 올리신 자료 만으로 이미 구성이 학부모를 위한 구성이 아닌것으로 충분히 알수 있을거 같은데요?
  • @PARTY
    AudiQ7글쓴이
    2014.7.16 22:14

    잘못된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말하는 게 문제라구요(기소권 요구). 모르시겠어요? 당연히 통과되면 안되니까 통과시키지 말라고 이러고 말하는 거 아닙니까. 기소권 있어도 별 문제 없을 거니까(+불쌍하니까) 기소권 줘도 된다고 자꾸 그러셔놓고, 이젠 또 기소권 주면 안된다고 말 바꾸시네요 ㅎ... 유족들이 저렇게 기소권 달라고 해도, 여야가 간만에 입을 모아서 기소권은 못주겠다고 통일된 의견을 내고 있는 거에요. 그런데 350만명 사인 받았네 불쌍하네 하면서 기소권 내놓으라고 하니까 욕을 먹는 거고

  • @AudiQ7
    2014.7.16 22:19
    애초에 저 구성만봐도 잘못된 법안이 아니라는거 알겠어요 저 구성을 보세요 쫌 저 구성을요 님이 올리셨잖아요 저게 잘못되었어요? 애초에 기소권을 행사하려면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과정이 포함된 구성인 것 같은데요....??????
  • @PARTY
    AudiQ7글쓴이
    2014.7.16 22:20

    저 법안에 기소권을 달라고 써있어요. 기소권을 주는 건 잘못된 거고. 가지면 안되는 권한 달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저 법안은 잘못된 거고, 그런데 유가족들은 계속 달라고 요구를 하니까 잘못된 거고. 그만합시다. 말이 안 통하네. 이겼다 생각하고 정신승리를 하시든, 아우디 놈 꼴통이라고 욕을 하시든 맘대로 하세요ㅎ;

  • @AudiQ7
    2014.7.16 22:22
    수사권 주는거는 그럼 바람직해요?
  • 2014.7.16 22:27
    저는 그쪽이 하나도 꼴통이라 생각안해요 오히려 확실하게 조사해오신건 그쪽이니까요 저는 그냥 길가다 마주쳤고 알고싶네요 그쪽이 수사권에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 @PARTY
    AudiQ7글쓴이
    2014.7.16 22:36

    기소권은 절대 안되는 거고, 수사권은 줘야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조사관을 통한 수사'에서 고용가능한 조사관이나 수사 대상의 범주를 좀 디테일하게 설정해야겠죠. 기존의 자료제출 권한만으로는 사실상 아무것도 못해서 특별법이 만들어진 거니까요.

  • @AudiQ7
    저도 몰랐는데 님의 말을 듣고 자료를 검토 하다 보니 기소권은 잘 못된 것 같아요 지금 여야 둘이서 합의 하고 있다니까 수사권만 인정되겠네요 수사권만 인정되면 구성은 팔대팔이 적당하고요 유가족들도 합의 내용을 받아 들일 겁니다 또 이런 생각을 해보네요 만약 유가족이 기소권이 아니라 수사권까지만 주장햇다면 수사권이라도 받을 수있었을지요 물론 지나치다고 항의할 수도 있지만 수사권만 주장했더라면 수사권도 못 받았을 거 같아요 지나치다고 할 수 있었겠지만 유가족들은 필사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님을 절대로 싫어하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앞에 제가 살짝 감정실린 발언을 해서 죄송합니다 권리 위에 잠자는 이에게 제공될 권리는 없다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 2014.7.16 21:37
    더이상 제가 너무 너무 너무 사실 핸폰이라서요 적기가 귀찮아서 글을 못쓰겠는데요 결코 제가 피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또 누가 그렇게 이야기하고 보는 사람이 분명있을거 같아서 하는 말입니당 ㅎㅎ 한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수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 물론 만나지못하겟죠 또 이러면 만날수있다고 하시겠죸 ㅎㅎㅎ 하지만 서로 시간빼지말고 잘 삽시다 그쪽은 잘 사세요 저 역시 앞으로 잘 살께용 좋은 하루되쎄용
  • @PARTY
    "이성적이신분 정말 잔인하게도 이성적이시네요"
    참 할말이 없네요. 법의 잣대 앞에서는 어느 한사람에게 특별 대우를 해줄수 없는겁니다. 불쌍하고 안타깝다고 잣대를 다르게 적용하고 싶으신가본데, 그럴거면 애초에 법을 왜 만든겁니까? 처음부터 모든걸 다 재량에 맡기면 되죠
  • @PARTY
    이건뭐 감성팔이만하다가 안되까 정신승리하고 떠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노
  • 고생하셨습니다!
  • 제발 토론에 감성, 국민 이런단어 안쓰면 안될까요... 이노무 상식인들은 자기랑 다르면 비상식에 파렴치한이니...

    p.s 으미.. 갓아우디.. 쩌십니닷!
  • 역시 동물원의 네임드!
    외쳐 갓! 아우디!
  • 2014.7.17 03:47
    ㅋㅋㅋㅋㅋㅋㅋㅋ개콘보다 더 재밌네 ㅋㅋㅋㅋ 끝까지 감성팔이만하다가 ㅂㅂ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이 젤재밌네
  • 2014.7.21 13:20
    저분들이 불쌍하지 않으세요 에서 웃으면되는건가..
    우리나라에 불쌍한사람들 전부 의사자 지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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