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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금낭화2014.07.17 02:10조회 수 129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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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야 형이 미안하다 (by 까다로운 상수리나무) 낯가림 심한 분 (by 살벌한 큰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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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바케
    서로 상황이되면 뭐 안댈것도 없지요
    그러나 사람들이 말하는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진다거나
    나쁘게헤어진거 아니면 다시 만나면서 불씨 다시 지피는게 중요
  • 근데 다시만날꺼였으면 헤어진지 얼마안됐을때 다시 만나게 되지 않았을까요? 그냥 1년이나 지났는데도 헤어진걸 후회하는 사람이면 좀더 빨리 잡았으면 좋았을껄..싶네요. 그래도 생판모르는 남 얘기 듣고 다가가려던 마음을 접지는 말아요!!
  • 어 저도 헤어진지 1년됐는데 연락 오면 짜증나더라구요
    근데 아주 갸끔씩 연락오면 걍 단답으로 대답하고 말아요
    얼굴 종종 보는 사이라서 무시하기도 애매하고ㅠ...
    헤어진지 1년됐으면 좀 힘들거같지만 나쁘게 헤어진거아니면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 홧팅
  • 이별하면 좋은 기억만 남아서 미련이 남죠. 하지만 대개 또 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됩니다.
  • 그냥 이제 모든 연애는 케바케란걸 깨닫게 되더군요
  • 똑같은이유로 또 갈등하고 다시 깨질확률이..네..그래요..사실 제얘기임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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