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같이 우산쓰고 걸어가는데 제가 우산을 들고 있었어요 근데 계속 제쪽으로 우산을 기울여주길래 저는 괜찮다며 남친쪽으로 기울였어요
그러니까 자기는 비 맞아도 된다면서 제쪽으로 들이밀길래 또 제가 전 충분하다고 괜찮다고 하고는 살짝 남친쪽으로 기울여줬어요
근데 나중에 보니까 제 어깨가 많이 젖은거에요 회색 옷이라 티도 많이 났고요
그래서 제가 그냥 괜찮다고 웃었는데 갑자기 엄청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장난하냐면서 아까 자기가 말할때 왜 안들었냐고 진짜 짜증난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난 괜찮다고 오빠도 비 많이 맞았지 않냐고 하니까
자기는 남잔데 다른 사람이 우릴 봣으면 자기를 얼마나 욕햇겟냐고
닌 왜이렇게 생각이 어리고 눈치가 없냐고 하면서 갑자기 씩씩대더니
그냥 우산 니혼자 다 써라 하고서는
비맞고 그냥 가버렸네요
계속 뒤따라가면서 아무리 불러도 안멈추고 빠른걸음으로 가더니 결국 뛰어가버렸어요
남친이 화가 나는 것까진 이해는 하겠는데
그것때문에 이렇게 심각하게 반응할 것 까지 있는지는 진짜 모르겠네요..ㅠㅠ
남자입장에서는 이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아님 그냥 그 사람 성격이 그런걸까요 ?
그러니까 자기는 비 맞아도 된다면서 제쪽으로 들이밀길래 또 제가 전 충분하다고 괜찮다고 하고는 살짝 남친쪽으로 기울여줬어요
근데 나중에 보니까 제 어깨가 많이 젖은거에요 회색 옷이라 티도 많이 났고요
그래서 제가 그냥 괜찮다고 웃었는데 갑자기 엄청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장난하냐면서 아까 자기가 말할때 왜 안들었냐고 진짜 짜증난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난 괜찮다고 오빠도 비 많이 맞았지 않냐고 하니까
자기는 남잔데 다른 사람이 우릴 봣으면 자기를 얼마나 욕햇겟냐고
닌 왜이렇게 생각이 어리고 눈치가 없냐고 하면서 갑자기 씩씩대더니
그냥 우산 니혼자 다 써라 하고서는
비맞고 그냥 가버렸네요
계속 뒤따라가면서 아무리 불러도 안멈추고 빠른걸음으로 가더니 결국 뛰어가버렸어요
남친이 화가 나는 것까진 이해는 하겠는데
그것때문에 이렇게 심각하게 반응할 것 까지 있는지는 진짜 모르겠네요..ㅠㅠ
남자입장에서는 이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아님 그냥 그 사람 성격이 그런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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