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글

여자 남자 차별 2

2012.05.26 20:36조회 수 4342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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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분한테 단 한번도 얻어먹어본 적 없고 평등하게 짐 옮기고 제가 일용할 양식은 스스로 벌어서 사는 여자사람입니다. 주변엔 전혀 남성분들에게 어떠한 불공정한 대우가 돌아갈까봐 조심하는 분들이 많고, 더치페이는 신조이며 주변 남자분들 역시 더치페이에 맹신적이신데 왜 인터넷에는 이런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지... 실제로 그런 여자분들은 본 적이 거의없네요... 여성분들 책임감 강하고 자립심도 강하답니다. 서로 이해하고 좋은 사람들이더 많다는거 인식하며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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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학교 앞에 혹시 (by 조아조아) 캠페인 끝나고 왔네요 ㅎㅎ (by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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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5.26 20:42

    참 어떻게 보면 이놈의 사회가 문제죠...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 원래 소수가 물을 흐리는거니까요.

    근데 제가봐도 개념있는 여자보다는 개념없는 여자가 더 많은듯.

    물론 남자도 개념없는놈들 많아요
  • 그런데 위에 짤은 직무나 직급에 상관없이 전체 월급을 써논건가요?
    대기업 같운 직무로 입사한 사람은 임금이 같던데, 위에는 다르다고 나와서요.
    같은 일로 입사한 경우 월급 나와 있눈건 없나요?
  • @파피루스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여성의 사회진출이 그렇게 오래된 일이 아니니

    고위직은 주로 남성들이 다 차지하고 있을거고.

    그 임금이 평균에 들어가면 저런 버프를 낼수도 있겠네요.

    그러고보니 우리 선배 누나들은 다 남자 못지않게 잘버는거 같던데...

    취직이 어려워서 그렇지ㅡㅡ
  • 이게 직급이 높은 나이많은경우에는 남여 차별이 극심해서 대부분 남자가 많고, 그사람들은 월급이 많다보니 평균을 올리는점이랑

    보통 취직이 잘된다고하는 공대같운 과에는 여자가 별로 없다는 점이랑(기계과같은경우 전체 취직비율이 90펴센트가항상넘는데 여자만 보면 몇년째계속 100%에요. 즉 , 남자 취직율은 전체 취직률보다 더 낮다는 소리죠.)

    취직하고 일하기전에는 결혼후도 계속 일할생각이다가
    일해보니 힘두니까 결혼후 그만두는 경우

    위와 대조적으로 일할생각인데, 결혼후 혹은 임신후에 퇴사압박
    (이런건 대기업의 경우는 육아휴직을 쓰기 어렵지 않은데 , 중소기업일 경우에는 좀 많이 힘든모양이거군요. )

    이런부분들도 생각해야하지않을까요..

    댜기업이라도 육아휴직후에 돌아가면 약간 눈치가 있다고 하는데, 돔만지나면 괜찮운모양이에요..
    그런부분에서 중소기업이 정말 않좋내요

    뭐아무튼 그래서

    전채월급을 평균냐는게 아니라

    직급별로
    그리고 신입사원비율같은경우,
    지원비율 별로 조건을 제대로 보고
    각각의 월급이나 성비가 공평한디 불공평한지 봐야하지암ㅎ을까요..
  • @파피루스
    공대만 보면 그렇긴 한데요..... 전 상대거든요...
    근데 상대는 그래도 쪼끔..나은편이지만...그외 인문계열은.... 취직 한 여자를 찾는게 어려울 정도에요 ....ㄷㄷ
  • @고양이
    네;; 그런경우에는 입사할때 남자라는게

    ㅎ하나의 경력포인트? 플러스요인? 이 괴는모양이더라구요;;ㄷㄷ
  • 맞아요! 이글 공감!
    아직은 사회에 여성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일이 많은게 현실.
    특히 대학생으로서 취업할때 그걸 정말 뼈져리게 느끼게 되죠.
    보통 남자들은 부산대 정도 나오면 무난히 취직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 친구들만 봐도 여자애들 진짜 후덜덜한 스펙 가지고도 취업 고생하드라구요..ㅠ

    결혼비용.... 이것만 봐도... 반반으로 하자고 생각하는 남성분들 많은거 같은데
    이렇듯 연봉차이부터 확 나는데 그런걸 좀 감안은 하셔야댈듯.
    아 물론, 남자가 군대떄문에 더 늦게 취직하니 연봉이 더 많아야된다 이런분들도 있지만은...
    장기적으로 본다면, 또 여자들이 빨리 퇴사를 해야된다는 점을 감안하게 된다면 부당한게 현실이죠.
    물론 남자가 무조건 집을 해야된다 이것도 억지이긴 하지만.
    서로 능력 고려해서 조정하면 되는거죠.

    요즘 너무 여자들을 싸잡아 까대는 남성들 많아요! 비속어까지 섞어가면서....희화화.
    이럴때일수록 여자들이 더 자립심을 가져야댐.
    글고 진짜 일부 남자한테 심히 의존하는 된장녀들은 진짜 반성해야댐
    그런 여자들이 여자망신 다시킴.
    일부이긴 하지만 직업, 재산, 학벌, 차 이런거 너무 많이 밝히고
    일단 남자 만나면 물주로 보는 여자들 심심찮게 보이긴 하드라구요.

    암튼, 남녀차별도 아직은 심하고, 역차별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공정사회가 빨리 오면 좋겠어요 ㅠㅠ
  • @고양이

    연봉차이가 나는것은 높은 직급에 남자가 많고  전체 평균을 냈으니  남자가 높게 나타난게 아닐까요?

    (남자가 왜 높은 직급에 많이있냐고 물으시면 전 할말없습니다..사용자 맘이니까요)
    신입사원으로 들어갔는데 남녀 연봉에 차이를 둔다.....이렇게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호봉차이에 따른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구요)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 부분이 잇는것 같아서요.........

  • @빡빡이

    제 댓글에서 말한 연봉차이는요 딱히 저 위에 통계치를 보고 말한거라기 보다,
    승진의 기회나 시기가 남자가 더 빠른것이 현실이고,
    여자는 빨리 퇴사를 해야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연봉의 현재가치(PV)를 구해본다면 여자가 적은것이 일반적이고 현실이라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 의미는 '장기적으로 보면'이라는 단어로 나타내었습니다.
    단지 '이렇듯'이라는 단어를 사용한건,
    저의 생각은 연봉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데, 연봉차이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와서 사용한거구요.
    글에서의 통계치와 제 주장이 다른만큼 '이렇듯'이라는 단어의 사용은 잘못되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연봉의 현재가치 차이랑 결혼비용 부담의 문제가 무슨 상관이 있다고 물어보신다면....

    연봉의 현재가치 차이는 곧 남녀의 경제적 능력 차이로 이어지게 되고.

    능력이 더 큰 자가 더 많이 부담하는 것은 수직적 공평의 개념에 부합하는 거겠죠.

    현실적인 경제력이 다른데, 반반의 비용을 부담하자는 것은 억지가 아닌가 하여 드리는 말씀입니다.

     

    에고.. 근데 또 생각해보면 경제적 능력차이는,,,,연봉의 현가 말고도..

    뭐 원래 본가의 경제력(축적된 재산)으로 평가할수도 있는 문제니까..

    뭐 좀 더 집이 잘사는 쪽이 더 많이 부담하면 되는거 같기도 하고.....

    암튼 복잡한 문제인건 사실이니 ㅋㅋㅋ각자 알아서 조정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ㅋㅋ

  • 항상 하고싶던 말이지만 요새 세상이 남녀 역차별시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한테 하고싶은 말.
    '주옥까라그래.'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무려 마이피누 첫 글이 '며칠 후에 제대해요.' 였네요 ㅠㅠ
    그게 2월 초였던가.
  • 대다수는 눈에 안뗘요. 0.1프로가 이슈감이 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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