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찌질한 말똥비름2014.07.25 22:07조회 수 1122추천 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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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한테 고백후 3년이나지났는데...진짜ㅠ
고백하고 거절당하고는
바쁘게살면 잊혀지겠지 하고 열심히살고
군대가면 잊혀지겠지 하고 입대했는데
계속생각나고. 전역하면 잊혀지겠지했는데
거짓말처럼 잊혀지지가않네요.
이미 남자친구도 2년넘게 잘사귀고있어서
당연히 안되는거고. 마음이없어야하는데
뭔가 항상 제자리걸음이네요. 지금 그사람은
제가 좋아하던 3년전 그사람이 아닐텐데
자꾸 기억에 사는것같아 힘드네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게 맞는거겠죠?
근데 그 새로운사람이 그사람과 겹쳐보일까봐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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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
    아직어리신듯한데
    한참새로운사람만날때잖아요
    그냥시도하세요
    더이쁘고자신을좋아해줄사람많아요
    과거에머무르기엔아직신나는일들이많죠ㅋ
    여러사람을만나요
    난봉꾼이되라는건아니예요
    제가재입학을해서나이가많은데
    동생같아서하는말이예요
    과거에묶여있으면아무것도안됩니다
    이런건맥주한잔하면서잔소리해야하는데ㅋ
    힘내요ㅋ
  • @늠름한 흰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4.7.25 23:23
    좋은말감사합니다 과거에 묶여있으면 안되겠죠 후 ㅠㅠ
  • 음.. 제 친구가 저한테 3년전에 고백했었고, 저는 거절했고, 지금 저는 남자친구랑 2년넘게 사귀고있어요.
    상황이 비슷해서 깜짝놀랐네요. 글쓴이분이 제친구는 아니겠지만..ㅎㅎ 저는 제친구가 좋은사람 만나서 잘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바라고있어요. 아마 글쓴이분이 3년전에 고백하셨던 그 여자분도 글쓴이님이 좋은사람 만나길 바라실거에요..ㅎㅎ
  • @초조한 굴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7.25 23:26
    아... 그럴리는 없겠죠.. ㅋ 연락안한지도 1년가까이된지라..ㅋ 안될거 아는데그냥 과거에묶여있는거같고ㅠ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사람 만나야죠 기다려도 안될건 안되니까
  • 남자친구 2년 사귀었으면 할거 다 했겠네
  • @적절한 왕버들
    아 진짜 당신 너무 한심함.
    전하고자하는 말을 끝까지 하던가
    코멘트를 달아주려면 좋은말이라도 달아주던가 ㅋ
    지나가는 사람한테 니 못생겼다라고 말할사람이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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