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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홈피에 있는 안철수 원장님께 드리는 희망질문들(이름삭제)

마스코트2012.05.30 12:34조회 수 102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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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는 과학의 발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안원장님께서는 우리나라가 신경써야할 과학분야가 무엇인지 특히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켜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야가 있으신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그래핀이라던지 전자잉크,과학발전단지등 과학발전을 위해 어떻게해야되는지

원장님께서도 대학생시기에 꿈이 있었을것이고 그 꿈을 이루기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질문종료라고 했는데 꼭 질문하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수고하세요^^)

밑에 질문 종료라고 되어있군요.. 종료되기 전에 썼었는데 실수로 지워져서 다시올렸습니다. ㅜㅜ 종료전에 쓴 내용이 교수님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정말 질문드리고 싶었거든요. 암튼 수고하세요~~

지금 우리(예비교사들)에게 필요한 것은 교사TO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사는 법정 인원의 70% 밖에 미치지 못합니다.이로인한 문제로는 사범대생들의 취업난, 기간제교사들의 불안정한 지위, 현직교사들의 업무무담 등 너무나 많고, 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프랑스대통령으로 당선된 올랑드처럼 청년실업해소문제로서 교사를 증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지식인이나 정치인 중에 음~ 저 분 참 괜찮다~ 싶은 분들 중에 역사를 전공한(또는 공부한) 분이 많이 계십니다^^. 교수님께서 혹시 존경하는 역사가나 역사적 인물이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꼭 답해주세요~~

현정권의 대북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70-80년대 대학생들은 민주화를 이루어야겠다는 강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학생운동에 참여했고, 지금 우리가 민주화된 시대에 살고 있는 건 그 분들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주화가 된 지금, 2012년을 살고 있는 우리 20대들은 어떤 시대 의식을 가져야 할까요?

20대의 시작에 놓여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현실적이어야하며, 얼마나 이상을 꿈꾸고 있어야 하는지, 이상과 현실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청춘은 실패도 해보고 위험한 일에도 도전하라고 하는데 사실 그게 힘들자나요.어른들이 자신이 겪는 일이 아니고 지난 일이라고 젊은이에게 대는 핑계같기도 하고. 교수님이 생각하는 청춘이 가야할 나가야할 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질문 신청 종료입니다!!!!!!!!!!!

질문 신청 종료입니다!!!!!!!!!!!
 
높은 청년실업률을 극복하기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법으로는 어떤게 있을까요? 대학졸업은 필수화되어버렸고, 그래서 취업자들의 눈높이 역시 높아졌는데, 이런 저희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정말로 많이 창출될 수 있는걸까요? 아니면 치열하게 경쟁하고 노력해도 안되서 결과적으로 눈을 낮춰야만하는, 그런 상황이 계속되어야하는 걸까요?

광우병 사태때,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 투표만이 유일무이한 정치적 소통수단이고 뽑아놓고나면 정치인들 맘대로 한들 국민들 입장에서는 달리 제약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소통수단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구상해보신 방법이 있는지?

대통령,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어떤 정책이나 법안을 추진하게 되면 제도적, 절차적 논의과정을 거치면서(찬반세력 다툼 등 때문에) 원래의 안이 축소되거나 폐기되기도 하여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힘든 방식으로 진행되기도 하는데, 본인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시라면 반드시 이루어내야할 정책이나 법안을 추진할 때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실 수 있을까요?

세상에는 활동적인 사람도, 정적인 사람도, 적극적인 사람도, 소극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말이 없고, 정적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이나믹하고 경쟁치열한 사회생활에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사람과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려걸려 걱정입니다. 고치려 노력중이고 예전보다는 좋아졌는데, 반드시 성격을 고치는것이 필요한지? 고쳐야한다면 어떠한 방법이 좋을지 조언해주십시오(저 술도 잘 안 마십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화에 대한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과거 고도경제성장기 시절 서울 중심의 성장의 여파로 아직도 우리나라는 극도로 수도권에 경제, 문화 사회적인 것들이 밀집되어 있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오직 서울로 발걸음을 옮기는 추세 입니다. 안철수 교수님 께서도 학창시절을 부산에서 보내시고 서울로 발걸음을 옮기신 분 중에 한 분이신데, 처음 상경하셨을 때의 지방과 수도권과의 차이에 대한 느낌과 현재 지방과 수도권과의 차이에 대한 느낌의 비교. 그리고 어떤 획기적인 방법으로 기업과 국민들로 하여금 국토균형발전을 유도할 수 있을지 말씀해 주세요

교수님께서도 20대의 시절을 보내셨을텐데요. 이 시기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때론 힘들기고 하고 지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이겨내는 사람만이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힘들고 지칠 때 교수님을 응원해준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이 시기를 이겨내셨나요. 교수님만의 철학이나 가치관, 좌우명 등을 듣고싶습니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관한 질문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오로지, 자기 삶의 안정성을 위시한, 취직 만을 목표로 한 교육 같은데요. 예를 들어, 대학교 이전은, 좋은 학벌을 위한, 수능공부를, 대학교 들어와서는 취직만을 중요시여겨, 스펙쌓기 같은 것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풍토인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며, 어떤식으로 나아갈지에 관해 묻고 싶습니다.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인격, 철학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취업을 하거나 어떠한 일을 성취해나가는데 있어 현실과 타협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그 많은 상황속에서도 타인에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지켜오셨습니다. 그것을 지키는데 어떤 어려운점이 있으셨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희나라는 아직 분단국가입니다. 현재에 이르러 남북관계가 매우 악화되었는데요.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저로써는 매우 안타까울따름입니다. 그래서 교수님의 통일에 대한 입장을 묻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통일의 필요성 여부, 북한을 향한 교수님의 입장,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통일방안 등을 묻고 싶습니다.

 '대통령 4년 중임제'로의 개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찬성,반대 여부가 궁금합니다 그 이유 또한 말씀해주세요
 조소희 2012월 05월 23일 13시 36분
행정학과/3학년/조소희 저희는 지방국립대 학생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취직해서 '서울가기'를 꿈꾸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생각하시기에 지방분권은 평등주의를 향한 우리의 욕심인지 , 혹은 이뤄나가야할 지향점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탈 서울 중심주의를 위해 젊은이들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 혹시 대선 전에 부산시장에 ^^:: 출마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삶의 방향을 찾기위해 많은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좋아하는것보다는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게 빠르게 성공할수있는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잘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하니 간절함이 없습니다. 딴생각을 하고있어요. 마음은 좋아하는걸 하고싶은데, 아직 잘 하지도 못하고 나중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시간낭비하는 것은 아닐까 두렵습니다. 어떤 마인드로 선택을 해야하나요?
 
국립대 대학생으로서 질문드립니다. 교수님의 입장에서 국립대의 법인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카이스트, 서울대 모두 법인화가 된 국립대에서 교수직을 임하고 계신 입장에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몸소 평생교육을 실천해 오시는 분이라는 생각도 들고, 현 대한민국 사회에서 영향력이 크신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대학 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방향과 올바른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or 북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앞으로 대북관계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에 닥치고, 좌절을 겪다보면 후회와 함께 자신에 대한 의심이 들게 되는데요. 그 일이 자신과 잘 맞지 않는 일인지 혹은 자신의 능력을 벗어난 일인지 의심이 들 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인간관계나 자신의 일에 있어서나 실패, 실수를 겪게 되면 패배감에 빠지고, 자기비하를 하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 이를 극복하는 노하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지난 부산 청춘콘서트에서 안철수 선생님께서 조금이라도 젊을 때 도전하라는 말을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도전일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수 많은 도전 중에 어떤 도전이 더 가치있는지,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철수 선생님이 생각하는 도전은 어떤 것이고, 저희 20대가 해야할 도전은 어떤 도전이 되야할지 선생님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본인의 사회의 검증을 받지 않았는데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BW저가인수에 대해 사죄하십니까?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셨는데 이에 대해 해명하시겠습니까?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처럼 대선을 양보하신다면 누구에게 양보하실겁니까?

안철수 원장님의 살아온 얘기를 익히 매체들을 통해 많이 들어 왔습니다.살아오시면서 정말 어렵고도 다양한 선택의 순간이 있으셨을텐데, 그때마다 어떤 기준과 잣대를 가지고 결정을 하셨나요?? 어떤선택이ㄱ과연 가장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하세요?
 
올해의 선거를 바탕으로, 새로운 2013체제의 도래 기대성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아직도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기에는 많은 부족함이 보였습니다. 이것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루지고 있지만, 더 적극적인 우리들의 행동이 있다면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철수 교수님의 꿈은 무엇입니까?

이번 통합진보당 폭력 사건을 보면서 우리나라 정치세력은 다 똑같고 우리나라 정치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안철수 선생님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대한민국의 정치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한국 다문화 문제의 해결책? 특히 외국인들 중에서도 미국인을 편애하는 한국인? 미국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한국인 학생들? 한국에서 한글이 최고라고 자랑하는대 왜 취업하는대 토익 점수와 영어는 왜 필수로 해야하나 ? (좀 더 특성화되고 효율를 높히는 방법이 없을까?)
 
글로벌 관점에서 본 현재 세상 흐름? 정부 정책(법)등으로 인해 현재의 우리와 미래의 우리가 어떻게 변화해 나가야할 방향? 예)FTA체결로 인해 변화하는 한국 사회. 향후 10년 안에 북한이 개방된다면, 북한에 어떤 투자를 해야할지? 만약 중국이 IMF가 온다면 한국과 한국 기업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한국 대학생들, 특히 졸업을 앞둔 4학년들의 경우에 가장 큰 문제가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은지, 잘할 수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본인의 노력 부족 탓도 있겠지만 큰 원인은 한국 교육시스템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이 빨리 바뀌지 않는 이유와 바꾸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해야 할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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