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과 분이신데요... 인상이 차가우신, 뭐라고 해야하죠,,, 그보다는 책 보는 것 외엔 아무것도 관심 없게 생기신 분인데요. 어쩌다보니 공대생인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토론수업을 들어가게 됐는데 말빨(?)이 되게 세시더라구요. 말 할때마다 입에 독 바르셨음 -_-;;;
만약 말을 걸었다가 정치 얘기라도 나오면 너덜너덜 해질 것 같아서... 말 걸어볼 엄두조차 안나게 생기시긴 했는데 아 어쩌죠? 독서광이신 것 같음. 그런데 학과에 정치라는 단어가 들어가니까 괜히 좀 사람이 부담스러워 보이는건 왜 일까요. 저는 정치? 이런쪽으로는 전혀 관심이 없는ㅋ 기계를 사랑하는 공대생입니다. 기계말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 더 늘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가입은 하지 않아서 고민상담에 글에 못 올리고 이렇게 올렸는데 양해해주시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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