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가서 사시면 되구요 비슷한거 '데오클렌'이라고 있는데 이건 국산제품이고 효과는 동일한데 드리클로보다 저렴해요 장전역 가는 길에 있는 약국에서 샀는데 8천원이었어요^^ 많이 바르면 간지럽거나 따가울 수 있으니까 딱 한번만 굴려서 발라주세요~!!! 그리고 물기나 땀있을 때 바르시면 절대로 안돼요ㅜㅠ 엄청 따가워서 지옥을 다녀오실거예요ㅋㅋㅋㅋㅋ
가격은 제가 올해는 12000원에 샀는데 이게 약국마다 천원 이천원씩 좀 다르더군용 한번사면 아주 오래 써요. 대형 물파스 구슬이 박힌거로 생각하세요ㅋㅋ 최대한 한 겹으로 바르심되구 땀이 안 난다 싶은 날까지 매일 바르시구 그담엔 바르는 텀을 늘려주세요 보통 사나흘이면 되더라구요 겨와 등이 뽀송뽀송
음.. 그러니까 물파스처럼 안에 액체가 있고 구슬이 돌돌돌 굴러가면서 액체가 나오면서 바르는거죠?
근데 한겹으로 바른다는게 어떻게 하는거에요?
그리고 땀이 안난다 싶은 날까지 바른다는게 어떤 말씀이신지..? 아침에 샤워하고 드리클로를 발라도 땀이 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바로 드리클로 꺼내서 다시 발라야 하나요? 그러면 그 땀이 나는 기간이 하루, 이틀, 삼일로 늘어난다는 말씀인가요? (그럼 이제 삼사일에 한번씩 바르면 된다는 말씀?)
등은 어떻게 바르시나요? ㅠ 혼자살면..ㅠ 근데 뭐 등은 땀나도 괜찮아요.. 등은 땀흘린 티가 나도 별로 안부끄러운데 겨는 땀난 흔적 나면 부끄 ㅠ
제가 정리를 해드립니다!!!!!!!!! 드리클로는 제품명입니다. 다한증 치료제라기보다는 일시적으로 땀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이 드리클로 입니다. 드리클로 외에도 노스웻이라던지 회사마다 각각 다른 제품명으로 출시 중이고 드리클로가 꽤 유명하기 때문에 드리클로가 대표적인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리클로를 처음 바르시면 샤워를 하시고 겨드랑이 부위를 깨끗하게 말린 뒤에 자기전에 바르시고 그 다음날 일어나서 발랐던 부위에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주시면 됩니다. 드리클로 안에 들어있는 것이 땀구멍을 일시적으로 막는 효과입니다. 그래서 땀이 나지 않습니다. 첫날에 바르시고 땀이 약간 나면 그 날 다시 한 번 더 바르시면 땀이 안 날 껍니다. 이렇게해서 1주일 혹은 2주일 뒤에 다시 주기적으로 발라주시면 됩니다. 처음 바르고 난 뒤에 몇 번 더 바르면 점점 사용기간이 늘어납니다. 처음에는 1주나 2주 정도 발라야 되던 것이 1달이나 2달 정도까지 늘어납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발라왔는데 현재 1달이나 겨울 같은 경우는 2달에 한 번씩만 바르면 됩니다.
바르실 때 주의할 점은 물기가 남아있을 경우 그 부위가 따끔거리기 때문에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확실하게 수분을 제거한 뒤에 발라야 됩니다. 그리고 마를 때까지 놔두면 됩니다. 이것도 귀찮으시면 드리클로 바르고 다시 드라이기로 발리면 빠르게 마릅니다. 그런상태로 주무시고 일어나서 씻으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드리클로 바를 때는 반팔티보다는 민소매나 차라리 상의 탈이 하고 주무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반팔티의 겨드랑이 부분이 변색됩니다. 색깔 티의 경우 변색되기에 민소매나 혹은 상의 탈의하고 주무십시요.
이 정도면 거의 완벽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쓰다보면 감이 오니 위에 알려드린 사항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끝~~~
위에 '우수한 벌께덩굴'님이 하신 몸에 안 좋다는 말은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겨드랑이에서는 땀이 안나지 다른 부분으로 땀이 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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