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이 젊은 사람들 다 배려놨어요
물어보면 알아서 대답해주니, 자기가 찾아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궁금한게 있으면 일단 질문. 너무 수동적이에요.
올려놓고 기다리는 것보다 님이 찾는게 더 빨라요. 물론 이 부분은 요령과 센스가 필요하지만 그것도 사실 다 평소 행동에서 자연스레 훈련된 거거든요.
피누 내에서도 같은 질문들이 하루걸러씩 막 올라오는데 진짜 검색해보면 금방 알 수 있어요.
궁금한게 있다, 일단 검색을 해봐요. 전체검색, 너무 광범위하다 싶으면 자게나 식물원에서 제목+내용검색, 여차하면 댓글검색까지.
님이 머리가 특별하거나 특이한게 아니라면 님이 지금 궁금해하는건 대부분 남들도 한번쯤은 궁금해했을 확률이 크거든요. 더군다나 여긴 부대생들만 있으니 대부분 겪는게 비슷해서 더 공통점이 많아요.
모르는게 있을때 첫번째 행동요령은 답을 묻는게 아니라 찾는거에요. 피누에도 충분한 정보들이 많구요, 더 좋은건 해답의 원천을 직접 찾는거에요. 그리고 대부분 그 사실들은 홈페이지(특히 원스톱)에 있어요. 원스톱이 괜히 학생'지원'시스템이 아니에요.
그리고 과사를 무서워하지 마세요. 과사도 님들 학사 지원하려고 존재하는 곳이에요. 일과시간 외라면 어쩔 수 없다 쳐도 과사든 아니면 교내 특정 기관이든,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여기 질문하고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시간도 절약되고 답변도 정확해요.
이런 흐름을 따라가면서 해답에 접근해보세요. 자기가 궁금한게 뭔지, 그건 무엇과 관련된 것인지, 그 무엇에 관한 정보는 어디 가면 있는지, 아니면 그 무엇을 관장하는 기관에 묻든지.
그리고 무엇보다 화면 안의 '글자'를 너무 안 읽으려고 해요. 요약된 답변을 들으려고 하지, 홈페이지에 적힌 긴 텍스트를 읽는 것 자체를 두려워해서 아예 읽을 시도를 않으려는것 같아요. 근데 사실 그게 제일 정확한 답이거든요. 읽고, 이해하고, 요약하면 그게 계속 기억에 남는거에요. 그래도 부산대 오셨으면 언어영역 어느정도는 하셨을 거잖아요. 학교 홈페이지가 언어영역 비문학보다 훨씬 쉬워요.
쓰다보니 잔소리 같아지고 글이 좀 길어졌는데, 아무쪼록 대학생답게! 지성인답게! 묻기 전에 잠깐만 시간 내서 찾는 습관을 기르시면 본인에게도 더 좋을 겁니다. 그리고 저같은 프로피누어, 피누죽돌이가 실시간 눈팅하다가 칼댓글 다는게 아닌 이상 그게 더 빠를거구요.^^
물어보면 알아서 대답해주니, 자기가 찾아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궁금한게 있으면 일단 질문. 너무 수동적이에요.
올려놓고 기다리는 것보다 님이 찾는게 더 빨라요. 물론 이 부분은 요령과 센스가 필요하지만 그것도 사실 다 평소 행동에서 자연스레 훈련된 거거든요.
피누 내에서도 같은 질문들이 하루걸러씩 막 올라오는데 진짜 검색해보면 금방 알 수 있어요.
궁금한게 있다, 일단 검색을 해봐요. 전체검색, 너무 광범위하다 싶으면 자게나 식물원에서 제목+내용검색, 여차하면 댓글검색까지.
님이 머리가 특별하거나 특이한게 아니라면 님이 지금 궁금해하는건 대부분 남들도 한번쯤은 궁금해했을 확률이 크거든요. 더군다나 여긴 부대생들만 있으니 대부분 겪는게 비슷해서 더 공통점이 많아요.
모르는게 있을때 첫번째 행동요령은 답을 묻는게 아니라 찾는거에요. 피누에도 충분한 정보들이 많구요, 더 좋은건 해답의 원천을 직접 찾는거에요. 그리고 대부분 그 사실들은 홈페이지(특히 원스톱)에 있어요. 원스톱이 괜히 학생'지원'시스템이 아니에요.
그리고 과사를 무서워하지 마세요. 과사도 님들 학사 지원하려고 존재하는 곳이에요. 일과시간 외라면 어쩔 수 없다 쳐도 과사든 아니면 교내 특정 기관이든,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여기 질문하고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시간도 절약되고 답변도 정확해요.
이런 흐름을 따라가면서 해답에 접근해보세요. 자기가 궁금한게 뭔지, 그건 무엇과 관련된 것인지, 그 무엇에 관한 정보는 어디 가면 있는지, 아니면 그 무엇을 관장하는 기관에 묻든지.
그리고 무엇보다 화면 안의 '글자'를 너무 안 읽으려고 해요. 요약된 답변을 들으려고 하지, 홈페이지에 적힌 긴 텍스트를 읽는 것 자체를 두려워해서 아예 읽을 시도를 않으려는것 같아요. 근데 사실 그게 제일 정확한 답이거든요. 읽고, 이해하고, 요약하면 그게 계속 기억에 남는거에요. 그래도 부산대 오셨으면 언어영역 어느정도는 하셨을 거잖아요. 학교 홈페이지가 언어영역 비문학보다 훨씬 쉬워요.
쓰다보니 잔소리 같아지고 글이 좀 길어졌는데, 아무쪼록 대학생답게! 지성인답게! 묻기 전에 잠깐만 시간 내서 찾는 습관을 기르시면 본인에게도 더 좋을 겁니다. 그리고 저같은 프로피누어, 피누죽돌이가 실시간 눈팅하다가 칼댓글 다는게 아닌 이상 그게 더 빠를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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