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글] 부산대생으로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느린 홍초2014.08.01 17:27조회 수 2179추천 수 4댓글 10

    • 글자 크기

요즘 많이 덥고 짜증나는 날들이었잖아요..

전 요즘 주변에서 많은 무시를 당하고.. 또 사소한 문제들로 스트레스를 받곤 했어요..

근데 갑자기 비가 오는데  문득 깨달은 사실은..

인서울이 어쩌고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제가 지방 최고대학이자 누구에게도 당당하게 말할수있는 

명문대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걸 깨달고 나니 며칠 절 괴롭히던 부정적 생각들이 확 날아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잊고 있었어요..  제가 명문대생이란걸.. 더좋은 대학도 분명 많지만.. 전 부산대에 다니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됩니다.  여러분 사소한 것이나 주위에서의 무시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은 이미 여러분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 최고 인재이자, 

부산을 이끌어갈 리더라는 것 입니다 ^^

화이팅!

    • 글자 크기
익명성 보장을 방패로 해서 쓰는 거지만 채용설명회 때 신입사원들 와서 설명하는 것 보면 (by 한심한 꽃향유) 윤형빈쩔 (by 게으른 일본목련)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4850 체중10 의연한 털진달래 2012.11.26
34849 오늘 글로벌물류관리 시험치신분들!!!10 난쟁이 구기자나무 2016.12.15
34848 중국 입국금지 드디어했네요 다행입니다!10 한가한 더덕 2020.02.24
34847 학교근처 skt대리점 추천 부탁드립니다...10 민망한 야콘 2015.07.10
34846 다들 연애중이신가요?10 냉정한 금송 2016.04.02
34845 최진석 쌤10 피곤한 노루귀 2014.04.02
34844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어요.10 사랑스러운 등골나물 2016.08.25
34843 여자분들 이벤트 좋아하시나요?10 황홀한 고마리 2012.11.23
34842 해피한 원룸.ㅋㅋㅋㄲㅋ정문근처원룸인데 할머니가 주인이세요 근데 전화번호가 없음ㅋㅋㅋㅋㅋㄱㄱ등록자체가 안됨10 살벌한 애기현호색 2017.09.12
34841 노잼인 사람은 어떻게 해야 바뀔 수 있을까요?10 큰 지칭개 2016.01.31
34840 마스크공익 사건10 참혹한 은분취 2019.12.26
34839 [레알피누] 아까 학고질문드린 1학년인데 선배님들10 조용한 개곽향 2019.05.29
34838 1일1좋은말. 60일차😓10 미운 백목련 2019.07.31
34837 자취방 빨리 나가게 하는 법10 추운 벌개미취 2018.09.11
34836 [레알피누] 근데 우리학교가아니라 고려대 아닌가10 포근한 고마리 2019.08.21
34835 자취하는데 가스비..10 느린 꽃댕강나무 2015.01.18
34834 미래에서 왔습니다.10 침착한 사마귀풀 2018.12.13
34833 익명성 보장을 방패로 해서 쓰는 거지만 채용설명회 때 신입사원들 와서 설명하는 것 보면10 한심한 꽃향유 2013.04.20
[힐링글] 부산대생으로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10 느린 홍초 2014.08.01
34831 윤형빈쩔10 게으른 일본목련 2014.02.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