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글] 부산대생으로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느린 홍초2014.08.01 17:27조회 수 2175추천 수 4댓글 10

    • 글자 크기

요즘 많이 덥고 짜증나는 날들이었잖아요..

전 요즘 주변에서 많은 무시를 당하고.. 또 사소한 문제들로 스트레스를 받곤 했어요..

근데 갑자기 비가 오는데  문득 깨달은 사실은..

인서울이 어쩌고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제가 지방 최고대학이자 누구에게도 당당하게 말할수있는 

명문대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걸 깨달고 나니 며칠 절 괴롭히던 부정적 생각들이 확 날아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잊고 있었어요..  제가 명문대생이란걸.. 더좋은 대학도 분명 많지만.. 전 부산대에 다니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됩니다.  여러분 사소한 것이나 주위에서의 무시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은 이미 여러분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 최고 인재이자, 

부산을 이끌어갈 리더라는 것 입니다 ^^

화이팅!

    • 글자 크기
은행원이 힘들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요. (by 유별난 타래난초) . (by anonymous)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8030 장학금내역2 과감한 무화과나무 2015.02.07
148029 교양 과목 초과하여 들으면 안되나요?29 근육질 산딸기 2014.08.09
148028 오.. 맘스터치6 침울한 쥐똥나무 2014.07.05
148027 기숙사 사시는분들 다들 자다가 룸메 오는 소리에 한번씩 깨시나요?22 빠른 꽃다지 2014.06.10
148026 등록금 0원일때...5 느린 부용 2014.02.21
148025 훌천펌) 울학교 04 까진 괜찮았네용5 멍청한 호랑가시나무 2013.12.26
148024 내가 만약 1학년으로 돌아간다면?26 큰 흰괭이눈 2013.11.09
148023 회계사 합격하면8 밝은 능소화 2013.10.06
148022 저녁에 혼자 밥먹을 곳?10 납작한 물푸레나무 2013.04.19
148021 현타가 와버린 공시 합격생12 자상한 낭아초 2020.06.07
148020 한전 VS 부교공21 초조한 각시붓꽃 2019.12.06
148019 페미 시위13 수줍은 신갈나무 2018.06.09
148018 중국산 김치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gif15 초라한 라벤더 2017.12.21
148017 수험생분들 외로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12 나쁜 쇠고비 2017.09.29
148016 ㄹㅓㄴㅊㅣㅍㅐ스 어플뭐죠?11 게으른 숙은처녀치마 2016.09.26
148015 귀뚫은지 오래됐는데6 과감한 앵두나무 2015.12.14
148014 [레알피누] 그놈의 사과,사과문,대자보 더이상 붙일 곳도 없네요14 잉여 백목련 2015.12.14
148013 하루에 커피 몇잔이나 드세요?18 힘쎈 금낭화 2015.03.21
148012 은행원이 힘들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요.6 유별난 타래난초 2015.01.15
[힐링글] 부산대생으로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10 느린 홍초 2014.08.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