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수학자 최 박사는 아파트에서 조용히 혼자 살고 있었다.
어느날 옆집에 두 아이를 가진 천재 물리학자 김 교수가 이사를 왔다.
김 교수는 옆집 인사겸 한 아이와 함께 최 박사 집에 놀러 왔다.
김 교수는 같이 온 아이가 자기 아들이라고 소개한다.
최 박사는 갑자기 궁금해서 "교수님의 다른 아이도 아들이세요?" 라고 물었다.
김 교수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한 번 아들일지 딸일지 맞춰 보세요ㅎㅎ" 라고 되 물었다.
그러자 최 박사는 "글쎄요. 아들이거나 딸이거나 뭐 어차피 확률은 반반이겠죠"
김교수는 "최 박사님이 틀릴 때도 있네요" 씩 웃었다.
그러자 다시 최 박사는 "아니 어차피 데리고 온 아이가 딸이거나 아들이거나 상관없이
나머지 한 아이는 확률 1/2로 정해진거 아닌가요?" 다시 물었다.
김교수는 그저 웃기만 하였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걸까???
============================================================================================
반반이라는 사람도 있고
아들 1/3, 딸 2/3이라는 사람도 있고
뭐가 답일까요? 수학과 아니신 분들도 같이 풀어봐요 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