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런가요? 저는 상대방의 과거도 존중해주는
성격이라 그런여자분이라면 전 못 만날것 같네요.
내가 먼저 이런거있다~하고 자랑하지 않는 이상
찾아내고 화를내고. 좀 이상하단 생각이 드네요.
제가 사랑하는여자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아왔고
여러사람을 만나고 나를 만났을텐데 그렇기에
더욱 가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의 과거에 대해서 화를 낼 여성분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보는 편입니다.
전남친 군대까지 기다려준터라 편지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어떻게 처리하진 못하고 일단 서랍에 쑤셔놓긴했는데 얼마전에 읽어보니까 으악개오글미친 이런생각이 젤 먼저들고 낯선느낌ㅋㅋㅋㅋㅋㅋ
전 버리려구요.. 그걸 읽고 추억에 빠지긴 커녕 저런생각 밖에 안드는데 지금 남친꺼나 모아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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