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도 어김없이 도서관을 다니고있는데, 한 여자분이 눈에띄는데요.
의전 시험때문에 공부하시는것 같은데 , 제가 공부할때 누구하나를 경쟁상대로 잡고 하는걸 좋아해서, 한달간 그분과
경쟁하면서 해보았는데, 음 하루 순수공부시간이 14시간정도 되시더라고요.. 저는 완전히 집중을 하지는 못했고, 그분은 완전히
집중하셔서 하더라고요.
얼굴에 화장을 안해서 여드름도 나있고, 머리도 기름져있지만, 너무 멋있어 보이고, 이런저런 생각해보니, 다가가볼까 생각해
보았는데, 저희 형이 변리사 생동차합격생인데, 시험 얼마남지않았으면 절대로 신경쓰이게 해선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시험끝나더라도 도서관에서 뵙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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