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습관인데요
저는 수시로 정리하는 사람입니다. 페북 친구도 마찬가지고요.
조별과제나 이렇게 일시적으로 만나는 사람은 일 끝나면 바로 지워버리고
무슨 캠프를 다녀와도 지속적인 만남이 없으면 연락을 잘 안하게 되잖아요
그렇게 한 두명 지워지고.. 학창시절 친구들도 마찬가지이고
이렇게 하다가 혼자가 되는걸까요? 저는 소중한 사람들은 정말 잘 챙기고 그러는데요..
새내기 때만 해도 지나가다 만나는 인연들도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 될줄 알았는데
학교를 3여년간 다녀보니 아니더라고요. 거기서 오는 회의감이 컸었는지 이런 습관이 생긴듯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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