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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도깨비고비2014.08.06 00:53조회 수 1112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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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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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낀바 그대로 말해도 될런지....
  • @어설픈 꽝꽝나무
    섹파
  • 님 혼자 연애하고 계신듯
    여자분은 가능성 열어놓고 (님과 거리유지, 타인들은 모름) 다른 남자 물색하는중
    님도 쿨하게 오피스와이프 정도로 생각하셔야할듯
  • @즐거운 영산홍
    글쓴이글쓴이
    2014.8.6 01:09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전 여자친구와 좀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데,, 뭐랄까
    여자친구도 저처럼 둘만의 시간을 갖고싶게끔 만들고 싶어요.
  • @글쓴이
    다른 방법?
    회사에 까발리는 방법이 있겠네요.
    그럼 가능성은 두가집니다. 그게 싫어서 헤어지던가
    더 이상의 남자는 없을 예정이므로 님한테 그냥 올인하든가. 그런데 과거가 있는데 님이랑 또 몰래 사귀는거 보면 그런거 겁내는 애는 아닌듯.

    헤어지면 님한테 잘된거. 회사에 공개됐다고 헤어진다? 이 경우엔 여자마음을 대충 짐작 하시겠죠?

    다가가면 깨어질 유리알로 보임. 다른 방법 없음. 그냥 즐기세요. 즐기다가 정들어서 님한테 마음 열어줄지 아나요.
  • 헤어질게 두려워서 말못하면 결국 말안한거로 갈등생겨서 헤어짐..그냥 적당히 기분안나쁘게 얘기하세여
  • 전에 사귀었던 사람들과 오래가지못한 이유가 님과 비슷한이유로 사귀게 되고 비슷한이유로 헤어지게 된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아무리 좋게 봐도 과거가 있다는 이유로 (님이 이해를 해주시는 입장이라고 해도) 비밀 연애를 하자는 것은 만약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주위 사람들 걱정할 필요도 없고 나도 부담없이 만나야지 하는 것으로 들리네요.
    하다못해 우리 사이가 어느정도까지 가면 그 때 밝히자, 이런 약속도 없나요.
    그래도 님이 바다같은 마음으로 오래 사귀어보고 싶다는데
    일이 끝나고 둘이서만 아는 사람들이 적은 곳으로 가서 데이트 하는 정도도 못 되나요?
    제가 지금 1년 넘게 비밀연애 중인데 저희는 일부러 집 데이트나 새벽 데이트, 1시간 떨어진 곳에 가서 데이트를 하곤 합니다.
    둘만 있는 것을 꺼리거나 더 신경을 안 쓰려고 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굳이 회사사람들 없을 시간에도 그런다면 죄송하지만 좀 의심이..
  • 글쓴이글쓴이
    2014.8.6 14:27
    감사합니다. 나름 방법을 찾아서 해결해볼게요.
    그래도 속시원하니 좋군요
  • 섹스하고마음이 더 커진 남자.
    섹스는 그냥 취미인 여자
    비밀연애=캥기는게있거나 바람필 여지를 두는거
  • 글쓴이글쓴이
    2014.8.6 19:59
    그러고보니 개인적인 대화는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항상 공적인 얘기만.. 그냥 표면적인 대화만 하는거 같아요.
    오늘도 결국 손한번 잡아보지도 못했네요. 대화도 더 줄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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