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운동도 좋아하고 열심히 자기관리하는 사람이라 정말 건전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어제 처음으로 본모습을 약간 봐서 많이 놀랬어요. 제가 너무 섹시해서 밤에 항상 흥분한다고 사진으로라도 보고 자위한다는 말에 뜨악했어요...
저없이 못산다고 잘못했다고 다신 안한다고 무릎꿇고 싹싹 비는데 그냥 냅두고 왔어요
몰래는 아니고 볼려고 찍거나 소장으로 조르는 사람 가끔 있어요. 남자는 좀 그래요 ㅎ 상처받으셨을까봐 편드는건아니고 말씀드려요. 안 좋게 헤어지면 사랑에 애썻던 시간까지 버리게 되니까
다시 웃으면서 만나진 못해도 본인의 추억은 예쁘게 간직하세요. 너무 막 ~ 이상한 사람 만났다 생각하지마시구요. 전 동물원 보면서 울학교아니니까 저랫겟지 햇는데 생각이 없으시긴 하네요
오늘 만날 때 동물원 이야기 아예 안하고 나체찍은거 자체로 화냈어요. 심증은 있지만 함부러 의심해서는 안되니까..... 그 남자 앞에서 울고 화내는거 처음이었는데.... 아무튼 이번 일 겪고 아무것도 못하겠고 눈물만 나와요.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그런 짓을 할 줄이야.....
지금은 다신 남자 못만날거 같아요....
우선 진짜 힘내시길바랄게요 본인은 어떤 말을 들어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저도 그 사진 봤었는데 저장은 안했어요 그러니깐 저장같은거 안하신 분이 대부분일꺼에요 아 진짜 유출같은건 절대안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최악의 경우에 유출되었어도 얼굴 없었던것도 다행인거 같네요. 사진으로 보았을때 키커보이셨는데 댓글 보니깐 키작으신편이라고 되어있었던걸로 봐서 막 누군지 알아보고 그러긴 힘들꺼 같애요
진짜 힘내시고 문제 잘해결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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