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약았을까요..

글쓴이2014.08.07 19:30조회 수 1504추천 수 1댓글 6

    • 글자 크기



시간이 가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약아빠지는 제가 참 한심합니다


단적인 예로 장학금이나, 대외활동, 국가근로 등 

많은 기회를 주변친구들에게 잘 알려주지 않아요..

저보다 성적이 좋거나 대외활동을 잘하는 친구들에게는 더더욱 알려주기가 싫으네요...휴

뽑은 인원은 정해져있기에 경쟁자하나 더 생기는 것 같고



좋지 않은 행동이라는거 너무 잘 알고 있는데

경쟁자?를 한명이라도 줄이고 싶은 마음일까요..

아니면 그만큼 제가 간절한 걸까요..

아니면 이기적인것을 간절함으로 덮으려는 자기위안인가요..


참 시간이 갈수록 약아빠지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약아빠진행동 나에게 다 돌아옵니다
  • 이제부터 그러지말든가 아니면 아예 가책을 느끼지말든가 둘중하나하고 편해지세요
  • 안 가르쳐주면 안돼요? 글쓴이는 관심이 있으니 찾아보고 그런 걸 아는거죠. 그 친구들도 의욕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알아보겠죠. 대학생이 자기 이익 자기가 알아서 챙기면 되지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 약은게 아닌거 같은데요?
  • 기회를 아는 것도 능력이에요. 상대방이 물어보는데, 잘못알려주는 거라면 몰라도, 선심써서 안알려주는 것에 너무 죄책감가지지 마세요. 글쓴이분이 넘 착하셔서 그래요.
  • 약은게 아니에요 님 너무 착하신듯

    남들은 그렇게 님에게 친절하고 관대할까요
    전 남들에게 항상 그런거 공유하고 베푼다고 생각하는데
    제겐 그만큼 안돌아올때 배신감들더라구요
    맘편하게 가지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8730 수능 밀리면1 키큰 무궁화 2017.11.15
58729 부전공할지 심화전공할지 너무 고민됩니다ㅠㅠ3 활동적인 섬말나리 2017.11.15
58728 어-이! 부대다니는 반수생들- 지금 수능연기가 하늘이 준기회같지?3 뚱뚱한 개구리자리 2017.11.15
58727 목요일 15시 지역기업의 이해 질긴 노랑코스모스 2017.11.15
58726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지해야되지않나요ㅠㅠ20 친근한 은행나무 2017.11.15
58725 내일 혹시 우리도 학교 전체 휴강일까요?!6 난쟁이 털머위 2017.11.15
58724 내일 떡집 폭탄세일각?11 즐거운 돌양지꽃 2017.11.15
58723 친애하는 형 누나님들 멋쟁이 윤판나물 2017.11.15
58722 내일 수능 때문에 9시40분으로 수업 시간1 해맑은 바랭이 2017.11.15
58721 출석인증서2 아픈 무화과나무 2017.11.15
58720 상남국제회관1 질긴 대마 2017.11.16
58719 내진설계 여부 보는법6 행복한 졸방제비꽃 2017.11.16
58718 도서관근처학식4 깜찍한 측백나무 2017.11.16
58717 심란한데 꿀잠자는법 알려주세요7 못생긴 배나무 2017.11.16
58716 지진이계속나는상황에서2 유능한 자작나무 2017.11.16
58715 학교앞에 저녁에 한식집 추천해주세요6 때리고싶은 개미취 2017.11.16
58714 지진나면 어디로 대피해야할까요?13 착실한 편도 2017.11.16
5871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우아한 깨꽃 2017.11.16
58712 부전공 전공기초2 겸연쩍은 왜당귀 2017.11.16
58711 원룸에서 새벽에 샤워하는게 민폐인가요?7 침울한 상사화 2017.11.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