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정~말 소심해서 애인 앞에서는 이별통보를 꺼내지도 못하는 그런게 아니고요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눈치를 많이 줬다고 생각했어요
심지어 이제 나는 더이상 사귈 마음이 없다 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설명을 했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전혀 저의 말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듯해요 무조건 이제부터 내가 잘할게! 그러면 해결되는 문제야! 하고
그냥 그렇게 넘어가버립니다....
저는 확실하게 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이 보기에는 저의 태도에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확실하게 끝을 맺고 싶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같은 경우라면... 어떻게 하실것같나요...
아... 고민입니다... 상대방의 행동에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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