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다른 사람으로 잊혀진다

청결한 산수국2014.08.11 23:52조회 수 1094댓글 2

    • 글자 크기

지나간 사랑은 지독한 추억이 되어 새로이 피어날 사랑의 거름이 된다.


시간은 지나간 사랑을 지울 수 없다.


행복했던 찰나의 순간은 영원한 고통이 되어 그(녀)가 떠나간 자리에 남아 날 괴롭히고


허무했던 지난날의 다툼은 오래도록 후회로 남아 날 괴롭히고


이 모든 순간이 한때의 추억으로 사라지기위해


지독한 아픔을 잊게해줄


나도 모르는새 내옆에 다가와 나의 일부가 되어줄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한다. 



_개오글거리는거 인정

    • 글자 크기
사랑은 단순한 호르몬적인 기작 (by 냉정한 한련초) 사랑은 노력인가요 자연스러운 인연인가요 (by 겸연쩍은 칼란코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5063 사랑은 시리도록 아름답고 눈부시게 아프다.3 해박한 골담초 2013.05.02
35062 사랑은 소유하는게 아닌가요??10 기쁜 산박하 2017.05.04
35061 사랑은 설레임과는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12 고상한 망초 2012.12.02
35060 사랑은 새로운 사람으로 잊어야함9 적절한 머루 2020.02.12
35059 사랑은 상상의 산물10 겸손한 벌깨덩굴 2016.02.06
35058 사랑은 사랑으로 잊어야 하나요?8 촉박한 느릅나무 2017.09.09
35057 사랑은 부질없다.4 게으른 참취 2013.11.19
35056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4 바쁜 수리취 2015.04.21
35055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1 치밀한 다래나무 2016.05.20
35054 사랑은 봄비처럼3 청결한 갈퀴덩굴 2013.03.26
35053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ㅜㅜ5 유치한 쉬땅나무 2016.11.02
35052 사랑은 말이죠... 서로 바라보는게 아니에요6 유쾌한 물매화 2015.11.08
35051 사랑은 돈이다2 행복한 굴피나무 2016.10.16
35050 사랑은 담배 같아요5 절묘한 새머루 2013.04.28
35049 사랑은 단순한 호르몬적인 기작1 냉정한 한련초 2018.07.07
사랑은 다른 사람으로 잊혀진다2 청결한 산수국 2014.08.11
35047 사랑은 노력인가요 자연스러운 인연인가요9 겸연쩍은 칼란코에 2017.11.18
35046 사랑은 귀찮은 것3 황홀한 좀깨잎나무 2013.07.22
35045 사랑은 OOO(이)다?14 따듯한 돌마타리 2014.07.11
3504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 화려한 튤립나무 2014.08.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