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를 보는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글쓴이2014.08.12 12:40조회 수 3014추천 수 9댓글 13

    • 글자 크기

'ㅇㅇ 버려주실분?ㅜㅜ'

'ㅇㅇ 영역 아무거나 주실분..'


몇년동안 반복되는 부산대학교 수강신청대란.


다른학교는 이런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데 유독 왜 우리학교 학생들만 수강신청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요?


부산대학교 학생회나 운영위원회는 대책회의를 하지 않는 것인가요?


저희가 등록금을 내고 시간을 내어서 학교를 다니는데 남은 강의를 주어먹으며 원하지도 않는 강의를 들어야 겠습니까?


졸업생들이 3학점이 모자라서 졸업을 학학기 더 미루어야 겠습니까?


물론 학교의 형편을 이해합니다. 국립대학교가 예산이 많이 부족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강의실이 한정되어있고 교수님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례로 옆동네 국립경상대학교의 경우는 고학년이 먼저 수강신청을하는 식으로 하여 이러한 문제가 적다고 들었습니다. 


서버폭주를 막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비할 형편이 되지 못한다면 이러한 대책이라도 세워야하지 않겠습니까?


네이버검색어 1위가 학생들의 두려움을 대변하여 줍니다. 수강신청날이 두렵습니다. 미친듯이 광클을 하여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3750 자격증 질문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산부추 2014.02.25
143749 볼륨매직이 망했어요..도움쫌..12 운좋은 사랑초 2014.02.25
143748 여행계획 귀찮ㅎㅎㅎ5 의젓한 복자기 2014.02.25
143747 ,16 의연한 병아리난초 2014.02.25
143746 군대때문에 헤어졌는데17 청아한 큰앵초 2014.02.25
143745 멘토링 문자~~2 늠름한 새박 2014.02.25
143744 상대에서 경암까지9 점잖은 연꽃 2014.02.25
143743 혹시 국내 옛날광고 자료 얻는 곳 아시나요? 생생한 리아트리스 2014.02.25
143742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잘 아시는분ㅠ33 어설픈 이질풀 2014.02.25
143741 현대인의 체력관리2 치밀한 꽃향유 2014.02.25
143740 휴대폰 잘 아시는분 티할부지원금이 뭐죠ㅜㅠ4 보통의 토끼풀 2014.02.25
143739 서울이 고향이 아니신분들 중에9 살벌한 개비자나무 2014.02.25
143738 실크필통 or 화장품 파우치2 꾸준한 쉽싸리 2014.02.25
143737 이해 안되는 기초대사량18 해괴한 꿩의바람꽃 2014.02.26
143736 멘토링 장소 푸짐한 노랑코스모스 2014.02.26
143735 부전공신청 적절한 타래난초 2014.02.26
143734 사범대1 냉정한 개연꽃 2014.02.26
143733 미래인재개발원 개인상담 빋아보신분! 잉여 작살나무 2014.02.26
143732 수강신청 망한류 갑이라고 떠도는 사진23 서운한 나도송이풀 2014.02.26
143731 대졸로 구급하는 것보단7 난폭한 왜당귀 2014.02.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