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학기때 교양 프랑스어 1을 들어보고 부전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시간표상 들을 수 있는게 유럽과 프랑스문화와 프랑스어 강독이더라구요 유럽과 프랑스어문화는 증원이 안된다해서 어쩔수없이 이번학기에 들으려면 프랑스어 강독을 들어야할거같은데 많이 어려울까요? 꼬마니콜라 소설책을 강독하는 모양인데 이수업에 대해서 시험은 어떻게 나오는지 수업방식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ㅎㅎ
제 생각엔 프랑스어1 들으시고 바로 강독수업을 듣기엔 좀 어렵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니콜라는 소설 중에서 해석하기 쉬운 편이긴 하지만 니콜라만 하는게 아니라 기사 강독도 하는 것 같은데 이번 수업에는 교수님이 바뀌셔서 기사 난이도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들었을 땐 기사가 어려웠거든요...ㅠㅠ 그리고 주전공생들과 같이 듣기 때문에 윗분 말씀처럼 부지런히 하셔야 따라잡을 수 있을거에요.
제가 들었던 강독 수업에서는 텍스트 읽고 해석하는 걸 시키진 않으셨는데 대신 수업시간 하루 잡으셔서 라디오뉴스 읽는 걸 평가하셨어요. 그리고 이번에 바뀐 교수님은 제가 예전에 '소설강독'이라는 수업 들었던 교수님인데 돌아가면서 소설 한바닥 정도 읽고 해석하는거 시키셨어요ㅎㅎ 그땐 교수님이 출석부 보시고 정해주시니까 미리 준비해가면 됐어요.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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