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해야되는데 그놈의 1.5학점이 발목을 잡아서 결국 겨울계절학기까지 들어야되네요.
무조건 올해 졸업하고 싶어서 얼굴에 철판이라도 깔아서 겨울계절학기 스노보드 들으려고 하는데
혹시 혼자 듣는 사람도 있을까요?
학번도 높아서 젊은 애들이랑 어울리기도 민망할것같고
그냥 조용히 스노보드만 타고 오려고 하는데......
이거 2박3일이던가요? 정말 정말 듣고 싶진 않지만 졸업을 위해서... 어쩔수가 없네요ㅠㅠ
정규학기 1.5학점짜리 수업이 빈 자리 날리는... 이제 없겠죠? ㅠㅠ
수강정정도 쉽지 않는 곳에 있는지라.......
그저 할 수 있는 말은... 후배님들 1,2학년때 수업 열심히 들어놓으시라는 거 밖에 없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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